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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은 수도권은 밤에도 빗방울이나 이슬비가 내리고 4일은 남부지방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수도권은 새벽부터 아침 사이 흐리고 비가 내린 뒤 그치겠으며, 이후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5일 아침 기온은 해안과 일부 남부지방을 제외한 대부분 지역에서 영하권으로 떨어지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추운 날씨를 보일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절기상 대설(大雪)인 7일에는 부천의 아침 기온이 -8℃, 낮 기온도 -2℃에 머물며 하루 종일 영하권의 한파가 시작돼 주말인 8일 아침은 -9℃, 낮 -2℃, 휴일인 9일 아침 -8℃, 낮 0℃, 10일 아침 -7℃를 보이닥사 낮부터 영상의 기온을 회복하며 차츰 풀리겠으나 이후 아침 기온은 영하권(-2~-3℃)를 보고 낮 기온도 5℃ 안팎에 머무는 겨울 추위가 본격 이어질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