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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의 두번째 주말인 13일 오전 원미구 심곡1동 골목길에서 바라본 원미산 자락과 정상에는 울긋불긋 물든 단풍이 시민들의 발길을 끌어당기고 있다. 높은 산을 자주 다니는 부천시민들 가운데 원미산 정상을 찾지 않은 시민도 부지기수이지만, 주말에 짬 내서 쉬엄쉬엄 오르면 탁 트인 전경과 함께 부천시내 전경이 한눈에 들어온다.
원미산은 성주산(해발 217m)과 더불어 부천시민의 허파 역할을 하는 친숙한 산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내년에는 원미산 정상에 높이 7m의 전망대가 들어설 예정이다. ▷관련기사 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