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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의 낮기온이 25℃까지 오르며 초여름 날씨를 보인 14일 오후 부천시 원미구 소사동 주택가 담장에 노란 장미꽃이 꽃망울을 터트리기 시작해 시나브로 장미의 계절이 다가왔음을 알리고 있다. 매년 5월14일은 로즈데이(Rose Day)로 연인들끼리 사랑의 표현으로 장미꽃을 주고받는 날이다. 노란 장미의 꽃말은 ‘질투ㆍ시기ㆍ이별ㆍ완벽한 성취ㆍ사랑의 감소ㆍ변하지 않는 사랑’이다. 2015.5.14
◇Tip- 로즈데이
사랑하는 연인에게 장미꽃을 선물해 사랑을 표현하는 날이다. 매월 14일마다 특별한 의미를 담아 선물을 주고받는 일종의 비공식 기념일이다.
로즈데이는 미국에서 꽃가게를 운영하는 마크 휴즈라는 청년이 연인에게 가게의 모든 장미를 바치며 사랑을 고백했다고 해서 유래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확인된 바는 없다고 한다.
◇Tip- 장미꽃 색깔별 꽃말
장미꽃은 색깔 별로 꽃말을 갖고 있다.
△빨간 장미는 ‘욕망ㆍ열정ㆍ기쁨ㆍ아름다움ㆍ절정’을 뜻하고, △흰 장미는 ‘존경ㆍ순결ㆍ순진ㆍ매력ㆍ결백ㆍ비밀’을 뜻한다.
또 △분홍 장미는 ‘맹세ㆍ단순ㆍ행복한 사랑ㆍ감명’을 의미하며, △파란 장미는 ‘불가능한 것ㆍ얻을 수 없는 것ㆍ기적’이란 꽃말을 갖고 있다.
△주황색 장미는 ‘수줍음ㆍ첫사랑의 고백’을 뜻하고, △보라색 장미는 ‘영원한 사랑ㆍ불완전한 사랑’이란 상반된 꽃말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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