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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붉은병꽃나무 꽃
꽃말은 ‘전설’ 
더부천 기사입력 2015-05-10 13:41 l 강영백 기자 storm@thebucheon.com 조회 8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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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 가운데 초여름 날씨를 보인 5월의 둘째주 휴일인 10일 오후 부천시 원미구 소사동 분도유치원 부근 공원에 ‘전설’이란 꽃말을 가진 붉은병꽃나무가 화려한 꽃을 활짝 피우고 있다. 2015.5.10

◇Tip- 붉은병꽃나무

쌍떡잎식물 꼭두서니목 인동과의 낙엽관목으로, 붉은색 꽃 모양이 병(甁)을 닮아서 붙여진 이름으로, 팟꽃나무·병꽃나무·조선금대화(朝鮮金帶花)라고도 부른다.

밑부분부터 많은 줄기가 올라와 큰 포기를 이루며 어린 가지는 모서리 위에만 털이 있다. 키는 2∼3m 정도 자라며 주로 관상용으로 심는다.

잎은 마주나며 달걀 모양 타원형 또는 달걀을 거꾸로 세운 듯한 모양으로 끝은 뾰족하고 밑은 둥글거나 뾰족하다. 표면에 털이 없고 뒷면 중륵(中肋)에 흰색 털이 빽빽이 난다. 잎 가장자리에 잔 톱니가 있다.

꽃은 5월에 피고 붉은빛이며 꽃받침은 중간 정도까지 갈라지고 털이 거의 없다. 화관은 길이 3∼4cm로 중앙에서 갑자기 넓어져서 깔때기 모양으로 되고 끝은 5개로 갈라져서 뒤로 젖혀진다.

꽃받침잎의 길이가 5~6.5mm인 것을 좀병꽃, 처음에는 꽃이 흰색을 띠고 통부가 붉은색이던 것이 전체가 붉은색으로 되는 것을 색병꽃, 끝까지 흰색인 것을 흰병꽃, 화관이 흰빛을 띤 녹색이고 통부 겉에 붉은빛이 돌며 안쪽 순판(脣瓣)을 따라 노란색이 도는 것을 삼백병꽃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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