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체로 맑은 가운데 낮기온이 20℃까지 오르며 완연한 봄날씨를 보일 것으로 예상되는 30일 오전 부천시 원미구 소사동 주택가 목련나무에 하얀 목련이 꽃망울을 터트려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며 무르익어가는 봄소식을 전하고 있다. 2015.3.30

<날씨> 최근 봄 가뭄이 극심한 가운데 3월의 마지막 날인 31일(화요일)에는 전국이 차차 흐려져 낮에는 봄비가 내릴 전망이다. 봄비가 내리지만 따뜻한 남서풍의 영향으로 부천의 낮기온은 16℃로 포근하겠고, 봄비는 4월1일(수요일) 새벽까지 내리다가 아침에 그칠 것으로 보인다.

봄비는 2일(목요일) 오후부터 다시 내려 3일(금요일) 오전까지 내리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