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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흙으로 만든 정교한 나나니 벌집
 
더부천 기사입력 2015-03-19 17:36 l 강영백 기자 storm@thebucheon.com 조회 76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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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기온이 19℃까지 오르며 완연한 봄날씨를 보인 19일 오후 부천 도심 대리석 벽면에 진흙으로 정교하게 지은 나나니 벌집이 눈길을 끌게 하고 있다. 2015.3.19

◇Tip- 나나니 벌목 구멍벌과의 곤충으로, 땅속에 구멍을 파고 그 속에 나비목 곤충의 애벌레를 물어다가 애벌레의 몸속에 알을 낳고, 알에서 깨어난 새끼가 애벌레를 먹고 자라게 하여 새끼를 기르는 땅벌의 일종이다.

나나니벌이 날개짓을 할 때면 ‘나나나나…’ 하는 소리가 들려 나나니벌이라 불리게 됐다고 한다.

몸길이는 수컷이 18~20mm, 암컷 20~25mm이며, 몸빛깔은 검고 배는 남색이고 날개는 투명하고 회갈색이다. 배자루는 실처럼 가늘고 길며 2마디이고 제2마디의 후반은 적갈색이다. 배는 6마디인데 제3배마디는 적갈색을 띤다.

수컷의 제1배마디는 적갈색이고 등면에 검은 세로 무늬가 있고, 암컷의 머리와 가슴에 회갈색, 얼굴과 다리에 은백색의 털이 많다. 나방과 나비의 유충을 사냥해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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