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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단풍 든 진달래·철쭉 잎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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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부천 기사입력 2014-11-26 16:01 l 강영백 기자 storm@thebucheon.com | 조회 727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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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긋불긋 물든 단풍이 진 뒤 초겨울의 길목에서 만나는 늦가을의 정취는 대부분 잔가지를 드러낸 나무들 사이에서 버티는 곱고 선명한 단풍이다. 파란 하늘과 햇살이 반가운 맑은 날씨를 보인 26일 오후 보기 드물게 진달래와 철쭉 잎에 물든 단풍을 만났다. 진달래는 봄에 잎보다 꽃이 먼저 핀 뒤 이듬해 봄이 오기 전까지는 사람들의 시선에서 멀어지지만, 철쭉은 잎과 꽃이 같이 피고 가을에는 단풍이 고와 겨울만 빼고 자신의 존재감을 알린다. 겨울 초입에 단풍 든 진달래 잎을 보는 것은 그래서 반갑다. 요즘같아선 우리들에게 다름의 차이를 구별할 줄 아는 지혜가 필요할 때다. 2014.11.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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