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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노랗게 익은 모과
일요일 오후 늦게 비소식 
더부천 기사입력 2014-11-15 13:50 l 강영백 기자 storm@thebucheon.com 조회 7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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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이 조금 낀 가운데 쌀쌀한 날씨를 보인 11월의 셋째주 토요일인 15일 오후 부천시 원미구 소사동 주택가 모과나무에 노랗게 익은 모과가 매달려 있다. 일요일인 16일에는 비소식이 기다리고 있다. 부천지역은 아침 2도, 낮 10도로 쌀쌀하겠다. 수도권 지역은 차차 흐려져 늦은 오후부터 비가 시작돼 밤에는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되겠고 17일 새벽까지 내길 것으로 보인다. 2014.11.15

◇Tip- 모과(木瓜)

‘어물전 망신은 꼴뚜기가 시키고 과일전 망신은 모과가 시킨다’는 말이 있지만 모과에는 사포닌·구연산·비타민C·플라보노이드 등이 풍부해 면역력이 떨어지기 쉬운 환절기에 감기 예방과 피로 해소에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모과는 따뜻한 성질을 가지고 있어 근육을 이완하고 풀어주는 작용을 해 근육통·신경통·빈혈 등의 치료에도 좋고, 속이 더부룩하거나 설사가 잦은 사람이 먹으면 속이 편안해지는 효과도 있다.

하지만 모과는 따뜻한 성질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열이 많은 사람이 모과를 자주 섭취하면 오히려 변비가 올 수 있고, 신장 질환이 있는 사람에게도 좋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모과 특유의 향은 탈취제로 쓰이고 동물성 단백질이 풍부한 육류와 함께 섭취하면 육류의 잡내를 제거하는 효능이 있기 때문에 불고기와 가장 궁합이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모과는 보통 생으로 섭취하지 않고, 모과차나 모과주를 만들어 먹는 게 일반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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