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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위풍당당 '닥풀 열매'
껍질 전체 솜털 뒤덮혀
잎은 닭발 모양과 흡사 
더부천 기사입력 2014-10-19 11:43 l 강영백 기자 storm@thebucheon.com 조회 8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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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부터 가을비 소식이 있는 10월의 셋째주 휴일인 19일 오전 부천시 원미구 소사동 한 주택가 화단에 껍질 전체에 솜털이 달린 ‘닥풀’ 열매가 하늘을 바라보며 검게 익어가고 있다. 닥풀은 잎이 닭발과 흡사해 붙여진 이름으로, 뿌리에 점액질이 많아서 한지(韓紙)를 만드는 원료로 쓰였다. 2014.10.19

◇Tip- 닥풀 중국이 원산지로 아욱과의 한해살이풀로, 황촉규(黃蜀葵)이라고도 부른다. 전체에 털이 있고, 줄기는 둥근 기둥 모양이며 곧게 서고 높이가 1m∼1.5m 정도 자란다.

꽃은 8~9월에 연한 황색으로 피고 꽃잎은 5장으로 아침에 피었다가 오후 4시쯤에는 오므라드는 게 특징이며, 같은 아욱과인 무궁화, 부용화, 접시꽃, 오크라 등과 흡사하다. 열매는 10월에 검게 읽으며 잔털로 온통 덮혀 있다.


닭발과 흡사한 모양의 닥풀 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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