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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꽃범의꼬리’
꽃말은 ‘추억’·‘젊은날의 초상’·‘청춘’ 
더부천 기사입력 2014-08-18 11:06 l 강영백 기자 storm@thebucheon.com 조회 6864


꽃범의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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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범의 꼬리가 연분홍 꽃잎을 활짝 피고 있다. 꿀풀과의 여러해살이풀로, 북아메리카가 원산지로, 마치 범의 꼬리처럼 꽃을 피운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꽃말은 ‘추억’·‘젊은날의 초상’·‘청춘’이다.ㅣ 2014.8.18

◇Tip- ‘꽃범의 꼬리’

쌍떡잎식물 꿀풀과의 여러해살이풀로, 피소스테기아(Physostegia)라고도 부르며, 북아메리카가 원산지로 배수가 잘 되는 사질양토에 자생한다.

털이 가지런한 범의 꼬리처럼 긴 화축을 중심으로 7~9월에 꽃이 어긋나게 총상꽃차례로 달려 피는 모양이 범의 꼬리를 닮았다고 해서 ‘꽃범의 꼬리’라는 이름이 붙여졌다고 한다.

분홍색, 보라색, 흰색 등의 꽃이 아기자기 하게 피어 청명한 가을 하늘과 잘 어울려 눈길을 끌게 한다. 꿀풀과의 꽃답게 이름답고 향기로워 벌, 나비 등 곤충들이 많이 날아든다.

꽃받침은 종처럼 생기고 화관은 길이 2∼3cm이며 입술 모양으로 윗입술은 둥글며 아랫입술은 3개로 갈라져 핀다.

줄기는 사각형이고 높이 60∼120cm이며 뿌리줄기가 옆으로 뻗으면서 줄기가 무더기로 나오고, 잎은 마주나고 바소꼴에서 줄 모양 바소꼴이며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다.

‘꽃범의 꼬리’의 꽃말은 ‘청춘ㆍ젊은날의 회상ㆍ추억ㆍ열정’ 등이다.

<↓추가 업데이트>

꽃범의꼬리가 9월에도 무성한 국화 옆에서 여전히 꽃을 피우고 있다. 2014.9.3

연분홍색 꽃을 피운 '꽃범의꼬리'가 악마의 나팔꽃(다투리/흰꽃잎)과 함께 피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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