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종지나물꽃… 하얀 꽃잎에 물감이 스며들듯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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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부천 기사입력 2014-03-28 13:49 l 강영백 기자 storm@thebucheon.com | 조회 75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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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여름같은 날씨를 보인 28일 낮 부천시 원미구 역곡2동 주택가 골목길 자투리땅에 올말졸망 돋아난 ‘종지나물’이 하얀 꽃잎에 보라색 물감이 은은하게 스며든 듯한 꽃망울을 활짝 터트려 눈길을 끌게 하고 있다. 종지나물은 심장 모양의 잎이 종지를 닮았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으로 ‘미국 제비꽃’이라고도 부른다. 꽃말은 ‘성실’과 ‘겸손’이다. 2014.3.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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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지나물의 부드러운 잎은 쌈이나 무쳐 먹거나, 다른 나물과 데쳐서 먹고, 쓴 나물과 섞으면 맛이 잘 어울린다고 한다. 잎과 꽃을 수놓아 꽃전도 부치기도 한다. |
종지나물은 번식력과 생명력이 강해 누가 따로 심지 않아도 저절로 땅에 퍼져 봄이면 이곳 저곳에서 새싹을 틔우며 올망졸망 꽃을 피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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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우내 척박하고 메말랐던 거친 땅에서도 종지나물을 새싹을 피우고 꽃을 피워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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