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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손톱만한 산호수(珊瑚樹) 꽃 보셨나요?
꽃말은 ‘내일은 행복하자’·‘용감’·‘총명’
빨간 열매는 ‘사랑의 열매’ 상징’... 길상목(吉祥木)
 
더부천 기사입력 2013-06-16 16:45 l 강영백 기자 storm@thebucheon.com 조회 6222


산호수 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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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부터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본격 장마가 시작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경상도 지방을 중심으로 올들어 올해 첫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6월의 셋째주 휴일인 16일 오후 더부천(The부천) 사무실에 공기 정화식물인 ‘산호수(珊瑚樹)’가 손톱만한 크기의 하얀 꽃을 활짝 피웠다. 꽃잎이 바닥으로 향해 피어 밑에서 올려다 보아야 제모습을 볼 수 있는 산호수 꽃은 예쁜 꽃만큼이나 꽃말도 좋고, 열매도 상징하는 의미가 남다르다.

산호수 꽃은 오늘이 힘들거나 행복하지만 내일은 더 행복하자는 의미의 ‘내일은 행복하자’, ‘용감’, ‘총명’이란 꽃말을 갖고 있다.

빨갛게 달리는 산호수 열매는 자신과 가족, 이웃의 사랑실천운동의 상징인 ‘사랑의 열매’이며, 산호수(珊瑚樹)는 특히 한해를 시작할 시기에 가까이에 두면 재수가 좋다는 길상목(吉祥木)으로 꼽혀 집들이나 개업식 등을 할 때 선물용으로 안성맞춤이다.

산호수(珊瑚樹)는 늘 푸른잎이 인상적인 쌍떡잎식물 앵초목 자금우과에 속하는 상록활엽 소관목으로 원산지는 대한한민국이다.

높이는 5~8cm 정도 자리고, 꽃은 흰색으로 6월에 피며, 열매는 빨간색으로 5~6mm 정도이다

산호수는 일산화탄소 흡수능력이 뛰어나 음색냄새 제거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공기 정화식물로, 보기 드물게 우리나라에서 자라는 식물이다.

나뭇잎 사이로 앵두처럼 달리는 선명한 빨간 열매가 마치 바닷속 장장동물인 산호처럼 예쁘고 아름다워서 산호수(珊瑚樹)라는 이름이 붙었다.

산호수는 반 음지, 반 양지에서 잘 자라므로 통풍이 잘 되는 밝은 실내에서 기르면 된다. 물을 좋아하므로 흙이 마르면 주되 듬뿍 주고, 자주 분무를 해서 습도를 유지시켜 주면 잎에서 윤기가 난다.

여름철에는 4~6일 정도에 화분에 있는 흙의 표면이 마르기 시작하면 흠뻑 주고, 겨울철에는 7~9일 정도에 분흙이 충분히 말랐을 때 흠뻑 주면 된다.


산호수의 하얀 꽃과 앵두처럼 생긴 빨간 열매

산호수(珊瑚樹) 꽃과 열매… 감상하세요


분무하기 전 산호수 & 꽃


분무 후 산호수 & 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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