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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단풍 든 쥐똥나무에 까만 쥐똥 열매
 
더부천 기사입력 2012-10-13 11:37 l 강영백 기자 stotm@thebucheon.com 조회 85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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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연한 가을날씨를 보인 10월의 두번째 주말인 13일 부천시 원미구 역곡2동 주택가에 자라고 있는 쥐똥나무에도 단풍이 물어가는 가운데 가지에 달린 열매가 까맣게 익어가고 있다. 도심 곳곳 담장 울타리로 즐겨 심을 정도로 생명력이 강한 쥐똥나무를 보면 어릴 적에 Y자 모양의 새총을 만들어 놀던 기억이 새록새록 떠오른다. 쥐똥나무는 까맣게 익어가는 열매가 쥐똥처럼 생겼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라고 한다. 2012.10.13

Tip- 쥐똥나무

쥐똥나무(Privet)는 쌍떡잎식물 물푸레나무과의 낙엽관목으로, 2∼4m 정도 자라고 가지가 무성하다. 가지는 가늘고 잔털이 있으나 2년생 가지는 털이 없어지며 회색빛을 띠는 흰색이다. 잎은 마주나며 긴 타원모양이고 잎의 뒷면 맥 위에 털이 있다.

꽃은 5∼6월에 가지 끝에 총상꽃차례를 이루며 흰색으로 핀다. 열매는 둥근 달걀 모양이며 10월에 검은색으로 익다. 한방에서는 열매를 수랍과(水蠟果)라는 약재로 쓰는데, 강장ㆍ지혈 효과가 있어 허약 체질ㆍ식은땀ㆍ토혈ㆍ혈변 등에 사용한다.


쥐똥나무의 나뭇잎에 단풍이 들고, 가지에 달린 열매가 쥐똥처럼 까맣게 익어가고 있다.


쥐똥나무 가지에 달린 열매가 가울햇살에 쥐똥처럼 까맣게 익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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