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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랗게 익어가는 은행열매 주렁주렁
 
더부천 기사입력 2011-09-24 11:13 l 강영백 기자 storm@thebucheon.com 조회 5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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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외 나들이 하기에 좋은 맑고 쾌청한 전형적인 가을 날씨를 보인 9월의 마지막 주말인 24일 오전 부천시내 도심 가로수 은행나무마다 은행 열매가 주렁주렁 달린 채 노랗게 익어가고 있다. 2011.9.24

도심 은행나무는 가을이면 은행잎이 노랗게 물들며 가을 정취를 흠뻑 느끼게 하며 시민들로부터 사랑을 받는 반면에, 이맘때 쯤이면 은행나무서 떨구는 열매에서 역한 냄새를 풍기는 바람에 가을철 불청객으로 꼽히며 은행 열매를 몰래 따는 사람들로 인해 나뭇가지가 부러지는 등 몸살을 앓기도 한다.
은행 열매는 암나무에서 열리며, 노란색 껍질에 있는 비오볼이라는 물질로 인해 악취를 풍기며, 비오볼은 피부에 닿으면 피부염을 일으키기도 한다. 이로 인해 버스정류장이나 상가 등 통행이 많은 곳에서는 고얀 냄새를 풍기는 은행 열매가 떨어질 경우 사람들이 밟지 않도록 해야 하기 때문에 아예 은행 열매를 미리 채취하는 경우도 종종 생겨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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