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도심에 제비 귀환!… 원미동에 “지지배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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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부천 기사입력 2013-04-27 14:10 l 강영백 기자 storm@thebucheon.com | 조회 986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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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도심 한복판에서 제비떼가 힘찬 날개짓을 하며 연신 ‘지지배배~’, ‘지지배배~’ 조갈거리며 힘찬 날개짓을 하다가 전깃줄이나 주택가 지붕 등지에 앉는 모습이 눈에 들어온다. 지난해에 이어 부천에 반가운 제비가 돌아왔다. |
원미2동 일대에서 제비 가족들의 둥지는 발견하지 못했으나 이곳에는 오래된 단독주택와 연립주택이 많고 주택가에 오래된 나무들이 많아 제비가 매년 봄마다 찾아오는 것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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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모델 출신으로 맑은 허스키에 웃을 때 살짝 드러나는 덧니가 매력적이었던 인기가수 윤승희 씨가 1977년 9월에 부른 ‘제비처럼’이 한때 유행한 적이 있다. 요즘도 봄이 오면 대표적 봄송 가운데 하나로 들을 수 있는 노래이며, 노래방에서 분위기를 띄우는 신나는 곡 중에 하나다. 노래하는 제비처럼 언덕에 올라보면 지저귀는 즐거운 노래소리 꽃이 피는 봄을 알리네 그러나 당신은 소식이 없고 오늘도 언덕에 혼자 서있네 푸르는 하늘보면 당신이 생각나서 한마리 제비처럼 마음만 날아가네 당신은 제비처럼 반짝이는 날개를 가졌나 다시오지 않는 님이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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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철새 ‘제비’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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