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오정구에 출마를 공식 선언하고 예비후보 등록 첫 날 등록을 마친 뒤 유권자 접촉에 본격 나선 더불어민주당 김만수(56) 전 부천시장은 오는 8일(수) 오후 5시 오정아트홀에서 민선 5기와 6기 부천시장으로 재직하면서 8년간의 혁신 사례들을 모아 펴낸 ‘도시의 재발견’ 출판기념회를 개최한다.
‘오정이 빨라집니다! 김만수와 함께 성큼 성큼 갑시다!’를 슬로건으로 내건 김만수 예비후보는 김만수 예비후보는 “사람을 알려면 말하는 미래가 아니라 지나온 과거를 보라 했다”며 “와서 보시고 사람 판단에 도움이 되시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날 출판기념회는 북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된다.
부천시 원미갑에서 3선에 도전하는 더불어민주당 김경협(58) 국회의원은 오는 10일(금) 오후 6시 부천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포용 성장’과 ‘남북 경협’의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방향과 2030 국가 비전을 제시한 ‘진보의 성장전략Ⅱ’ 출판기념회를 게최한다.
김경협 의원은 “4년 전 ‘진보의 성장전략Ⅰ’에서 제안했던 ‘소득 주도 성장’과 ‘남북 경협 주도 성장 정책’은문재인정부의 핵심 국정과제(포용 성장과 한반도 신경제지도)가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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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소사구에서 4선에 도전하는 더불어민주당 김상희(66) 국회의원은 오는 11일(토) 오후 3시 30분 소사어울마당(옛 소사구청) 소향관에서 ‘소사댁 김상희 의정보고회’를 개최한다.
대통령 직속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을 맡고 있는 김상희 의원은 “소사 발전을 위해 치열하게 뛰어온 지난 의정활동 성과를 보고드린다”며 “바쁘시더라도 참석해 주셔서 소중한 의견과 격려 말씀을 보태달라”고 전했다.
한편, 제21대 총선 출마에 따른 예비후보 및 현역 국회의원의 출판기념회는 공식선거법상 선거 90일 전인 1월 15일까지만 가능한 만큼 2020년 새해 벽두부터 전국 곳곳 선거구에서는 총선을 겨냥한 출판기념회가 잇따라 열리고 있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