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원 의원은 “관급공사의 경우 불법 외국인 노동자가 없도록 철저한 수시 단속을 해야 한다”며 2017년 별내선 5공구 건설현장에서 발생항 태국 국적의 외국인 노동자의 사고 상황에 대해 질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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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홍지선 철도국장은 “불법 외국인 노동자에 대한 단속은 수시로 이루어지고 있으며, 관급공사에서만큼은 절대 없도록 노력하겟다”고 답변했다.
한편, 김명원 의원에게 제출한 행정사무감사 자료에 따르면 2018년에 경기도 철도사업(하남선, 별내선) 현장에서 근무하는 외국인 노동자는 약 5만 9천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최근 3년간 별내선과 하남선 철도공사 현장에서 근무한 외국인 근로자의 국적 분포를 보면, 미얀마가 가장 많은 42%에 달했고, 다음으로 태국 26.2%, 캄보디아 20.3% 순으로 많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