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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최환식 부천시장 후보 선거대책위원회는 9일 오전 이날 오후 4시로 예정된 부천마루광장 주말 유세는 부득이한 사정으로 최소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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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최환식 부천시장 후보는 6.13 지방선거의 마지막 주말이자 공식 선거운동을 나흘 앞둔 9일 오후 4시 30분부터 부천마루광장(부천역 북부광장)에서 총력 유세전을 벌이기로 했다.
최환식 후보 선대위는 “이날 총력 유세전에는 선거운동원 및 사무원은 물론 사회적 취약계층인 장애인과 노인 등 지지자들이 모두 참여해 지지층 결집 및 점차 회복하고 있는 지지세를 끌어올리고 투표 참여를 독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환식 후보는 “시민들을 만나면서 이번 선거가 결코 불리하지만은 않다는 것을 느끼게 된다”며 “소란스러운 선거운동으로 시민들에게 불편을 드리지 않고 우리가 함께 해야 하지만 외면 받아온 소외계층 분들로 선거운동원을 구성해 조용한 선거운동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최 후보는 “주말 총력 유세전은 단순히 선거운동의 개념을 넘어 음지에 놓인 부천시민들이 권리주체로서 당당한 모습을 보이며 어느 누구도 소외받지 않는 부천을 만들겠다는 다짐의 메세지도 담겨 있다”고 강조했다.
최환식 부천시장 후보는 부천시 각급 선거에 출마한 80명의 후보들 가운데 가장 뒤늦게 선거전에 뛰어들었지만 선거운동으로 인한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유세차량에 로고송을 트는 정도를 제외하고는 지나친 소음 공해나 선거운동원의 율동 없이 조용한 선거운동 기조를 이어가고 있으며, 최 후보 자산은 발품 유세로 유권자와의 대면 접촉 위주로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한편, 6.13 지방선거에서 부천시장 선거는 더불어민주당(1번) 장덕천(53) 후보, 자유한국당(2번) 최환식(60) 후보, 바른미래당(3번) 이승호(58) 후보, 무소속(6번) 윤병국(55) 후보 등 4자 대결로 펼쳐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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