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 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후 첫 휴일인 4일 오후 경기도지사 후보인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와 자유한국당 남경필 후보가 부천을 찾아 지원 유세를 벌인다.

이재명 후보는 이날 오후 4시 상동 홈플러스 앞에서 장덕천 부천시장 후보와 정책 협약식을 갖는다.

남경필 후보는 이날 오후 2시 중앙공원에서 최환식 부천시장 후보를 비롯해 경기도의원 선거 부천시 제3선거구 고은옥 후보, 부천시의원 선거 다선거구 2-나번 한기천 후보, 2-가번 이상윤 후보와 함께 합동 유세를 벌인다.

한편, 6.13 지방선거에서 경기도지사 선거는 ▲더불어민주당(1번) 이재명(54) 후보(전 성남지사ㆍ전 제19대 대통령선거 더불어민주당 경선후보) ▲자유한국당(2번) 남경필(53) 후보(현 경기도지사ㆍ15ㆍ16ㆍ17ㆍ18ㆍ19대 5선 국회의원) ▲바른미래당(3번) 김영환(63) 후보(전 15ㆍ16ㆍ18ㆍ19대 4선 국회의원) ▲정의당(5번) 이홍우(59) 후보(전 민주노총 사무총장ㆍ현 노동복지나눔센터 이사장) ▲민주당(6번) 홍성규(44) 후보(전 통합진보당 대변인ㆍ현 민중당 최저임금 119경기운동본부 본부장) 등이 출마했다.

또 부천시장 선거에는 ▲더불어민주당(1번) 장덕천(53) 후보(전 부천시 고문변호사ㆍ전 제19대 대통령선거 문재인 후보 법률인권특보) ▲자유한국당(2번) 최환식(60) 후보(전 제6-7대 경기도의원ㆍ현 한국청소년자도육성연맹 총재) ▲바른미래당(3번) 이승호(58) 후보(전 제9공수 특전여단장- 육군 준장ㆍ현 바른미래당 경기도당 위원장) ▲무소속(6번) 윤병국(55) 후보(전 부천YMCA 등대생협 간사ㆍ전 부천시 자원봉사센터 소장) 등 4자 대결로 펼치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