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호 시의원은 “작년 10월 부터 부천시 구석구석을 다녔고, 많은 분들과 대화와 소통을 했고, 소통의 중요함을 다시 한번더 느꼈다”면서 “더 낮은 자세로 함께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컷오프를 통과한 부천시장 예비후보 6명(강동구ㆍ조용익ㆍ나득수ㆍ장덕천ㆍ김종석ㆍ류재구)을 대상으로 1차 경선에 앞서 각 후보별 소신 및 공약을 당원 및 시민들에게 알리고, 상호 토론을 통해 후보자 간 자질을 검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20일 오후 6시 30분 상3동 소재 한국만화영상진흥원에서 후보자 토론회를 실시하기로 했다. ▶관련기사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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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부천시 4개 지역위원회 공동 주관으로 열리는 부천시장 예비후보 6인 토론회는 페이스북 등 SNS를 통해 생중계할 계획이며, CJ헬로 부천김포방송을 통해서도 생중계 및 녹화 방송하는 방안이 유력하게 검토되고 있으며, 소요 비용은 당의 정책비용으로 부담해 개최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민주당 부천시장 예비후보 6인 토론회는 1차 경선과는 관계없이 후보자 알권리 차원에서 실시되는 것이며, 토론회 이후에 실시될 예정인 1차 경선은 여론조사를 통해 최소 2~3명으로 압축해 2차 경선을 통해 후보를 선출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와 관련, 1차 경선(여론조사) 일정과 여론조사 참여 대상 등에 대한 세부 계획과 관련해서는 경기도당 공천관리위원회에서 아직 공식 발표하지 않은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