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의원은 또 소사~ 고양 대곡간 복선전철사업에 따른 원미역 신설은 원미뉴타운과 연계해 들어서게 되면 부천역과 소사역, 원미역으로 이어지는 상권 인프라가 구축돼 되어 지역경제 활성화와 원미1,2동과 심곡동 등 4만여 주민에게는 ‘미래의 희망 역’인 만큼 시가 적극 나설 줄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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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심곡1동 중앙시장에서 부천대학 주변 도로를 ‘책의 거리’ 조성하고 옛 점자도서관과 2005년 문을 닫은 부천 최초 극장인 중앙극장에 청소년을 위한 쉼터 및 공연장 활용하는 등 볼거리가 풍부한 문화 특성화도로로 조성할 용의가 있는지를 물었다.
김 의원은 부천터미널㈜이 지하철7호선 완공시점인 2012년 말까지 소풍터미널과 756정거장을 연결하는 지하 보행통로를 설치하도록 돼 있는 것과 관련, 기간 내 완공 가능 여부와 착공 시점, 공사비 확보 방안, 부천터미널㈜가 공사를 하지 않을 경우 대책 등을 물었다.
김 의원은 범죄예방 폐쇄회로TV(CCTV)의 오작동으로 인한 무용지물로 전락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분기 1회 각 동에서 비상벨 작동 여부 확인 및 시본청에 상황실 설치 계획을 묻는 한편, 행정개편 후 국ㆍ과장이 책임있게 일할 수 있도록 권한을 주는 ‘국장 책임제’를 실시해 인사에 반영할 용의가 있는지를 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