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왼쪽부터 홍준표 경남지사(기호 4번), 김관용 경북지사(기호 2번), 김진태 의원(기호 3번), 이인제 전 최고위원(기호 1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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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은 제19대 대통령선거 후보 선출을 위해 휴일인 26일 오전 7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시ㆍ군ㆍ구 230여곳 선거관리위원회에 마련된 투표소에서 책임당원을 대상으로 현장투표를 실시한다.
자유한국당의 책임당원은 전국적으로 18만2천여명이며, 경기도는 2만4천125명이고 부천시는 1천850명(부천 원미갑 318명ㆍ부천 원미을 584명ㆍ부천 소사구 652명ㆍ부천 오정구 299명)이다.
부천시는 상3동 소재 부천시 상동로 171번길 30(상동 528--7)에 있는 부천시 선거관리위원회(☎032-651-1390) 1층 회의실에 마련된 투표소에서 현장투표가 진행된다. 자유한국당 책임당원이면 신분증을 지참해 투표하면 된다.
자유한국당은 26일 책임당원 대상 전국 동시 현장투표를 실시한 뒤 오는 29~30일 일반국민 여론조사를 진행해 현장투표 50%와 여론조사 50%를 각각 반영해 오는 31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전당대회를 열어 대선 후보를 최종 확정한다.
자유한국당 대선 후보는 이인제 전 최고위원ㆍ김관용 경북지사ㆍ김진태 의원ㆍ홍준표 경남지사(기호순) 등 4명이 경쟁을 벌이고 있다.
이들 후보들은 26일 오전 9시 KBS 토론회, 27일 오후 2시 SBS 토론회, 28일 0시10분 MBC 토론회(100분 토론) 등 3차례 TV토론을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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