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투표자는 자동 선거인단으로 등록된 권리당원들과 일반 국민 가운데 선거인단 신청시 ‘현장 투표’를 선택한 유권자들이며, ‘현장 투표’는 전국적으로 11만1천403명이 신청했다.
부천시는 상3동 소재 부천시 상동로 171번길 30(상동 528--7)에 있는 부천시 선거관리위원회(☎032-651-1390) 1층 회의실에 투표소가 마련돼 있으며, 부천지역 ‘현장 투표’ 신청자는 4천32명이다.
권리당원의 경우는 이날 현장 투표에 참여하지 않더라도 추후 자동응답시스템(ARS) 투표에 참가할 수 있다.
이날 현장투표 결과는 바로 발표하지 않고, 권역별로 자동응답시스템(ARS) 투표와 순회투표를 합산한 뒤 발표한다.
AR투표S와 순회투표는 호남권(25~27일), 충청권(27~29일), 영남권(29~31일), 수도권ㆍ강원ㆍ제주(31일~4월 2일) 순서로 4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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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대선 후보 경선은 기호 1번 이재명ㆍ기호 2번 최성ㆍ기호 3번 문재인ㆍ기호 4번 안희정 후보가 경쟁을 벌이고 있다.
민주당 대선 후보는 ▲전국 동시 투표소 투표(22일 오전 7시~오후 6시) ▲지역순회투표 ▲ARS투표 ▲인터넷 투표 등을 합산해 4월3일 최종 결과 발표에서 과반을 득표한 후보가 대선 후보로 확정된다.
만약 과반 득표 후보가 없을 경우에는 1, 2위 후보가 4월4~6일 결선 ARS 및 인터넷 투표에 이어 4월7일 결선 현장 투표를 실시해 4월8일 전국 대의원대회에서 대선 후보를 선출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