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소사구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재승ㆍ인천지법 부천지원 부장판사)는 6월2일 실시한 ‘제5회 전국 동시 지방선거’와 관련해 10억5천269만여원의 선거비용 보전액을 지급했다고 3일 밝혔다.
선거별 지급액은 선거별 지급액은 교육의원선거(4선거구) 6억2천800만여원, 지역구 도의원선거(5ㆍ6선거구) 1억5천700만여원, 지역구 시의원(바ㆍ사ㆍ아선거구) 2억6천500만여원으로, 후보자가 보전 청구한 12억9천513만여원에 대하여 선거비용 실사를 거쳐 청구액 대비 81% 수준에서 보전됐다.
선관위는 선거비용을 보전한 이후에도 지방선거 후보자 등의 회계보고에 대해 오는 9월말까지 계속 조사할 계획이며, 조사과정에서 위법행위에 소요된 비용, 허위 회계보고 등 보전하지 않은 비용을 발견한 때에는 후보자로 하여금 해당 금액을 반환토록 할 계획이다. *부천시 소사구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sosa.gemc.go.krㆍ바로 가기 클릭), ☎(032)345-4700.
각 후보별 선거보전액은 다음과 같다.
<경기도의원 선거>
-제5선거구: 류재구 3천590만원, 김미숙 4천484만원.
-제6선거구: 강백수 3천657만원, 황원희 4천56만원.
<부천시의원 선거>
-바선거구: 김혜경 2천771만원, 강병일 3천466만원, 김정기 3천496만원, 이은주 1천320만원, 황국희 1천312만원.
-사선거구: 한선재 2천990만원, 서강진 2천533만원.
-아선거구: 김동희 2천835만원, 장완희 3천114만원, 이준영 2천753만원.
<경기도 교육의원 선거>
-제4선거구: 조평호 1억1천889만원, 유옥희 2억7천979만원, 최운용 2억3천18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