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7.26 소사구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할 여야 후보군 윤곽도 점차 드러나고 있다.

열린우리당에서는 ▲김만수(42) 전 청와대 대변인의 단독 출마를 통한 후보공천이 확실시되고 있다.

한나라당에서는 ▲차명진(47) 김문수 경기도지사직 인수위원회 부위원장 ▲한상운(62) 전 경기도의원 ▲박종찬 뉴라이트 전국연합 부천연합대표 ▲박희현(46) 전 서울21세기정책연구소 소장 등이 예비후보 등록을 하고 표밭갈이 나서며 공천경쟁을 벌이고 있고, ▲김익겸(48) 뉴라이트닷컴 칼럼니스트는 선관위에 예비후보 등록을 하지 않은 상태에서 중앙당에 후보 신청을 한 상태다.

민주당에서는 ▲조영상 현 소사구 운영위원장 ▲김명원 환경대안운동협회 이사장 등이 공천경쟁을 벌이고 있으며, 국민중심당에서는 ▲길영수(50) 재부천 충청도민회·산악회 명예회장이 단독 출마했다.

무소속으로는 ▲이성구(44) ㈜가브리엘교육 사장에 이어 ▲김성철(52) ㈜넥스코 대표가 지난 23일 예비후보 등록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