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안철수 상임공동대표가 지난 9일 오후 부천을 방문해 4개 선거구 합동 유세 지원을 벌인 가운데 사진은 부천종합운동장 입구엣 원미산 진달래축제를 찾은 시민들을 만나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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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3 총선에 부천시 원미을에서 첫 도전에 나선 국민의당 이승호 후보 선거대책위원회는 호남발(發) ‘녹색바람’의 수도권 확산에 기대를 걸면서 이 후보의 공약을 알리는데 적극 나서고 있다.
이승호 후보의 핵심 공약은 ▲상동 호수공원+외곽순환도로 하부공간+상2동 통합 공원화를 통해 문화의 거리 조성(화가·음악·비보이·로봇공연·애견공원), 송내역(둘리공원)~ 웅진플레이도시~ 외곽도로 하부공간~ 호수공원~ 상동역~ 영상단지~ 굴포천 연계한 보고 즐기는 거리 조성을 제시했다.
또 ▲주변 상권 활성화와 미관 개선과 원활한 교통 흐름을 위해 소풍 터미널 앞·롯데백화점 앞·부천소방서 앞 고가도로 철거를 약속했다.
아울러 ▲주차난 해소와 상권 활성화를 위해 초등학교 운동장과 공원 지하에 지하주차장 건립 등을 통해 품격있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국민의당 이승호 후보는 “민생 파탄 철밥통 양당 정치를 깨고 국민 편의 대안정당인 기호 3번 이승호 후보를 선택해 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4.13 총선에 부천시 원미을은 새누리당(기호 1번)에서 이사철 전 국회의원이 3선 도전에 나섰고, 더불어민주당(기호 2번)에서는 설훈 현 국회의원이 4선 도전나섰으며, 국민의당(기호 3번)에서는 이승호 전 9공수특전여단장이 ‘국민의당 영재 영입 1호’로 첫 도전에 나선 가운데 민중연합당(기호 16번)에서 백현종 나눔과섬김의교회 담임목사가 선거전에 뛰어들어 ‘1여다야(一與多野)’ 구도로 치열한 표밭갈이가 펼쳐지고 있다.
사진= 이승호 후보 선거사무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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