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미갑 후보자 토론회는 ▲기호 1번 새누리당 이음재 후보 ▲기호 2번 더불어민주당 김경협 후보 ▲기호 3번 국민의당 황인직 후보가 지난 4일 오전 10시 인천시 부평구 부평4동 소재 CJ헬로비전 북인천방송 스튜디오에서 부천시 원미구 선거관리위원회 선거방송토론위원회 주관으로 후보자 토론회를 진행, 녹화했다.
원미갑 토론 주제는 전국 현안으로 △가계 부채 및 주거안정 문제 △아동 학대 문제, 지역 현안으로 △뉴타운사업 출구 전략에 대해 토론을 벌이며, 예비 질문은 △청년 일자리 문제 △누리과정(만3~5세 아동) 예산 논란 등이다.
또 원미을 후보자 토론회는 ▲기호 1번 새누리당 이사철 후보 ▲기호 2번 더불어민주당 설훈 후보 ▲기호 3번 국민의당 이승호 후보가 지난 3차 토론을 벌였으며 지난 4일 오후 3시에 녹화됐다.
원미을 토론 주제는 전국 현안으로 △가계 부채 및 주거안정 문제 △아동 학대 문제, 지역 현안으로 △상동 영상문화산업단지 내 대형 쇼핑몰 입점 문제에 대해 토론을 벌이며, 예비 질문은 △청년 일자리 문제 △국회 선진화법 개정 문제이다.
원미갑과 원미을의 후보자 토론회는 이윤영 방송인의 사회로, 여야 후보 기조연설, 사회자 공통 질문, 공약발표 후 개별질문, 후보자 자유지정 개별질문 후 보충질문, 맺음말 순으로 진행됐다.
또 원미을에 출마한 ▲기호 5번 민중연합당 백현종 후보는 토론회 초청 대상 후보에 해당되지 않아 토론회 대신에 6일 오후 11시30분부터 30분간 연설회가 중계방송된다.
백현종 후보가 토론회에 참여하지 못하는 것은 공직선거법상 국회 5인 이상 소속 의원을 가진 정당 후보, 직전 선거 투표율이 3% 이상인 정당 후보, 여론조사 결과 평균 지지율 5% 이상 후보, 최근 4년 이내 해당 선거구에서 10% 이상 득표율을 얻은 후보 등 4가지 사항에 해당되지 않아 토론회 초청 대상 후보자에서 제외됐다.
한편, 부천 원미갑과 원미을 후보자 토론회에 앞서 어제(5일)에는 소사구와 오정구의 후보자 토론회가 중계방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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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4개 선거구의 후보자 토론회 중계방송 날짜 및 시간은 다음과 같다.
▲원미갑= 4월6일 오후 7시(재방송 4월12일 오후 2시) ▲원미을= 4월6일 오후 10시(재방송 4월12일 오후 7시) ▲소사구= 4월5일 오후 7시(재방송 4월11일 오후 10시) ▲오정구= 4월5일 오후 10시(재방송 4월12일 오전 10시)에 CJ헬로비전 부천방송에서 각각 중계방송한다.
한편, 4ㆍ13총선 후보자 토론회 방송은 인터넷·모바일(www.nec.go.krㆍ바로가기 클릭) ‘후보자토론회 다시보기’ 서비스(바로가기 클릭)를 통해 다시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