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은 이음재(원미갑), 이사철(원미을), 차명진(소사구), 안병도(오정구) 후보가 출마한다.
이날 공동 기자회견은 당내 후보 공천 및 후보 등록, 각 후보별 선거대책위원회 발족 등 본격적인 총선 준비를 거의 마무리하고 한자리에 모여 이번 총선에 임하는 각오 등을 밝힐 예정이다.
새누리당은 4년 전인 2012년 19대 총선에서 부천 4개 선거구에서 전패(全敗)를 당해 이번 20대 총선에서는 설욕을 벼르고 있다.
원미갑은 이음재 전 원미갑당협위원장이 첫 도전에 나서고, 원미을은 이사철 전 국회의원이 3선 도전의 기회를 잡았으며, 소사구는 차명진 전 국회의원이 3선 도전에 나서고, 오정구는 안병도 전 오정당협위원장이 두 번째 도전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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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부천시 4개 선거구에서는 20대 총선에 여야 후보 15명이 후보로 등록해 3.8대 1의 평균 경쟁률을 기록한 가운데 각 후보진영에서는 3월31일(목)부터 막이 오르는 공식 선거운동을 앞두고 막바지 총선 준비가 한창이다.
▶ 4ㆍ13 총선 부천 4개 선거구 여야 후보 대진표(클릭)
이번 4.13 총선에서는 부천시의원 바선거구(심곡본1동·심곡본동·송내1동·송내2동)에서 시의원 1명을 선출하는 보궐선거가 실시되며, 여야 후보 3명이 출마했다.
▶ 4ㆍ13 부천시의원 바선거구 보궐선거 여야 후보(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