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열린 더민주 원혜영 국회의원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축하떡을 자르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김경협(원미갑), 김상희(소사구), 원혜영(오정구), 설훈(원미을) 국회의원, 배기선 전 국회의원, 그리고 이날 사회를 맡은 서영석 경기도의원. 2016.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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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3 총선에 부천시 오정구에서 5선에 도전하는 더불어민주당 원혜영 국회의원이 후보 등록 첫 날인 24일 후보 등록을 마오정구 소사로 779(원종동) 뉴월드프라자 402호에 마련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성황리에 개최하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원혜영 의원은 “부천시장 시절, 서울 지하철 7호선을 부천까지 연장 유치해 부천의 지하철 시대를 열었고, 국회 예산결산위원장 시절 소사~ 오정구~ 일산 지하철사업을 최종적으로 확정한 바 있다”며 “이제 오정구민과 함께 원종-고강~ 홍대입구 지하철을 확정짓고 오정동~ 신흥동~ 계양구청 구간을 연장해 오정구의 지하철 시대를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원혜영 후보는 또 “오정구를 남북으로 가르고 있는 경인고속도로를 지하화하고 약 8만여평에 달하는 지상 부지를 가로공원으로 조성하겠다”며 “경인고속도로의 장벽이 사라진 자리에는 누구나 쉽게 오갈 수 있는 일반도로가 새로이 열리고, 편안한 휴식을 제공하는 충분한 녹지공간이 조성되며, 시민들의 일상을 더욱 풍요롭게 해 줄 문화예술이 꽃을 피울 것”이라고 말했다.
서영석 경기도의원 사회로 진행된 이날 선거사무소 개소식은 일반적인 개소식 형식을 탈피해 특별한 메인 행사없이 행사장을 찾은 지역주민들과 자유롭게 인사하고 대화하는 형식으로 진행돼 좋은 반응을 얻었으며 지역내 각계 인사 및 오정구 지역주민 등 1천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선거사무소 개소식에는 이번 총선에 출마하는 더민주 김경협(원미갑)ㆍ설훈(원미을)ㆍ김상희(소사구) 국회의원과 홍영표 국회의원(인천 부평을)을 비롯해 안동선ㆍ배기선 전 국회의원, 홍영표 국회의원, 이필구ㆍ서영석 경기도의원, 김문호 부천시의회 의장과 한선재ㆍ김관수ㆍ강동구ㆍ서헌성ㆍ이진연ㆍ김동희ㆍ최갑철ㆍ박병권ㆍ정재현ㆍ최성운ㆍ황진희ㆍ우지영 시의원, 박상규ㆍ윤근 전 시의원 등이 참석했다.
또 김옥현 전 부천시 호남향우회장, 최동선 전 부천시 충청향우회장, 김응남 충청향우회 고문을 비롯해 조용익 부천시 호남향우회장, 한재학 부천시 충청향우회장과 유지현 부회장, 김원보 부천시 강원도민회장, 황완성 부천노총 의장과 박종현ㆍ김영길 부의장ㆍ박덕수 기획부장ㆍ임재용 정치국장, 장덕천 변호사, 이광민 부천시 약사회장, 김진오 부천시 자연보호협의회장ㆍ윤순녀 여성회장, 김영태 오정구 축구연합회장 및 임원진, 이명한 전 오정구 축구연합회장, 안순희 부천시적십자 회장ㆍ이순길 부회장 및 임원진 등이 참석, 축하했다.
이미애 더불어 삶 대표, 이진희ㆍ김보원 전 부천시 약사회장, 박명일 부천시 대중음악인 협회장, 원종섭 전 제일제당대표, 이영기 전 부천시 시설관리공단 이사장, 김종인 부천시 제조업연합회장, 한관덕 고강1동 새마을회장, 김병성 부천시 장애인 복지회장, 박기순 전통시장 연합회장, 염규준 고강1동 자유총연맹 회장, 신우식 고강시장 상인회장, 김춘우 원종1동 주민자치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그밖에도 권정희 까치울 전원마을 부녀회장(베르네천 살리기-공동본부장), 한진섭 전 원종 충청향우회장, 김일수 서산향우회 회장, 윤원원 전 부천시체육회 사무국장, 강선남 부천시청 노조위원장, 서상정 전 제일시장 상인회장, 이영미 덕산초교 녹색어머니회장, 김일수 충청향우회 자문위원, 신정자 상상약수경로당 회장, 윤석락 예원라이온스 회장, 신영랑 부천국악협회 지부장 및 임원진, 박희정 성곡적십자회장, 백운성 부천시 국악지회장, 조향옥 여월동성당 홍보부장, 신희정 여월동성당 복지부장, 서순희 리본아트 회장 등이 참석했다.
사진= 원혜영 국회의원 후보 사무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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