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바선거구 보궐선거 후보로는 김영규(52) 현 부천시 소사구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장(현 부천시 참여예산시민위원장)을 공천했다.
김영규 후보는 인하대 일반대학원 행정학과 박사과정을 수료하고 부천시 주민자치위원장 협의회장을 역임했고, 현재는 소사구 주민자치위원장 협의회 회장, 부천시 참예예산시민위원회 위원장, 송내1동 주민자치회 회장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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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앞서 새누리당은 지난 3일 남미경 후보의 공천을 확정했고,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2월25일 공천을 확정한 바 있다.
이로써 시의원 1명을 선출하는 부천시 바선거구 보궐선거에 출마할 여야 후보는 새누리당 남미경(53) 후보, 더불어민주당 강병일(52) 전 부천시의원(현 김상희 국회의원 보좌관, 국민의당 김영규(52) 현 부천시 소사구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장(현 부천시 참여예산시민위원장)이 출마해 여야 3당 후보가 ‘3파전’을 벌이게 됐다.
한편, 국민의당은 이날 구리시장 후보로 백현종 후보를 확정했고, 광역의원으로는 인천 계양구 제1선거구에 정주영, 경기 군포시 제1선거구 김용철, 수원 제5선거구 김형태 후보를 공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