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6.2 지방선거에서 경기도의원 부천시 제4선거구(중동ㆍ상동ㆍ상1ㆍ2ㆍ3동)에 미래연합으로 출마하는 최환식(51) 현 도의원이 7일 오후 3시부터 원미구 상동 542-1 영플러스 601호에 마련한 선거사무소(☎ 032-322-0114) 개소식을 갖고 본격 표밭갈이에 시동을 걸었다. 최환식 예비후보는 3선에 도전한다.

이날 개소식에는 베트남참전유공자회.유족회 등 부천시 보훈단체와 장애인단체, 상동신도시 아파트연합회 전 회장 및 임원, 재부천강원도민회 홍성기 회장, 부천시기독교연합회 차창선 목사 등 임원과 각동 부녀회, 지역주민 등 1천여명이 참석했으며, 미래연합 이규택 대표가 축전을 보내왔다.

박사모 정광용 회장도 축전을 보내 “3선 도전에 출사표를 던진 최환식 후보는 2007년 한나라당 대통령 경선후보 박근혜 원미을 선거대책 본부장, 전국 장애인 직능 부위원장 등을 지냈고, 우수한 의정활동을 했다”면서 “친박(친박근혜)이라는 이유 하나만으로 최환식 후보에 대한 검증은 끝난 만큼 안심하고 선택해도 된다”며 지지를 당부했다.

최환식 후보는 “서민이 춤추는 세상, 원칙과 신뢰가 지켜지는 사회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지역발전을 이루는데 견인차 역할을 담당하고, 힘있게 추진할 수 있도록 반드시 3선 도의원으로 만들어 줄 것으로 믿는다”며 선거전에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한편 경기도의원 부천시 제4선거구에는 한나라당 김승동(53) 전 부천시의원과 민주당 서진웅(45) 상동신도시 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 연합회장이 첫 도전에 나선다.

최환식 도의원은 한나라당으로 재선에 당선됐으며, 이번 6.2 지방선거에서는 한나라당을 탈당해 미래연합으로 3선에 도전하는 관계로 한나라당 김승동 후보의 표밭을 잠식할 것으로 예상돼 선거전에서 치열한 신경전을 펼칠 것으로 보여 민주당 서진웅 후보에게는 ‘호재’로 작용할 것으로 보여 선거 결과가 주목된다.

◆알립니다… 선거사무소 개소식 일정 및 후보자 기초자료 보내주십시오

균형있는 보도를 견지하는 부천의 참언론- 인터넷 <더부천>은 성큼성큼 다가오는 6.2 지방선거에 87만 부천시민의 봉사자로 나설 부천시장과 경기도의원 8개 선거구, 부천시의원 11개 선거구에 출마할 여야 후보군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앞으로 ‘추가 업데이트’를 통해 보다 자세하게 제공할 계획입니다.

이에 따라 여야 각 정당 출마 예비후보자들의 가장 기초적인 자료를 부천시민들에게 알려드리기 위해 기본적인 자료를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소속 정당 ▲이름 ▲나이(주민등록상 나이) ▲학력 ▲직업(현재) ▲주요 경력(전직ㆍ현직 구분) ▲연락처 ▲출마의 변 ▲주요 공약 ▲사진 ▲기타 후보자를 소개하는데 참고할 사항 등을 보내주시면 됩니다.

특히 선거사무소 개소식 관련 일정도 함께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후보자 명함 앞/뒷면<사진>을 보내주시면 더욱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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