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민주연합 김성수 대변인은 이날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최고위원회의 결과에 대한 브리핑을 통해 당직 인선 내용을 발표했다.
신설된 디지털소통본부장에는 윤호중 의원, 교육연수원장에 안민석 의원이 각각 임명됐다.
상근 부대변인에는 김정현 전 수석부대변인, 강선아 전 서울시당 대변인, 강희용 전 박원순 희망캠프 대변인, 김희경 전 대표비서실 부실장, 유송화 전 청와대 행정관, 한정우 전 임채정 국회의장 비서관, 허영일 전 부대변인 등 7명이 임명됐다.
사무총장 산하 위원장으로 디지털소통위원장에 문용식 전 인터넷소통위원장, 대외협력위원장에 이학영 현 대외협력위원장이 유임됐다. 대외협력위원회 수석부위원장에는 최영식 현 경기도 호남향우회장, 법률위원장에 박성수 현 송파갑지역위원장이 임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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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부총장에는 5명이 임명됐다. 대외협력 담당 사무부총장에 임재훈 전 조직 사무부총장, 민원 담당 사무부총장에 송찬식 전 중앙당 총무국장, 직능 담당 사무부총장에 박동규 전 원내대표 특보, 원외 담당 사무부총장에 김경수 현 강릉지역위원장, 지방자치 담당 사무부총장에 허성무 전 경남도당위원장 등으로 이들은 정무당직자이다.
특별기구인 공천혁신추진단 위원장에 원혜영 의원이 임명됐고, 네트워크정당 추진단장에는 최재성 의원이 임명됐다.
또한 신설되는 민주당 60주년 기념사업추진위원회 위원장에 전병헌 최고위원, 표현의 자유 특별위원회 위원장에 유승희 최고위원, 국민통합특별위원회 위원장에 추미애 최고위원이 각각 임명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