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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진 새누리당 부천시장 후보 “지역내 소지역 갈등 극복” 화두
“부천에 살면 모두가 부천사람… 행복한 삶 누리는 게 목표” 강조
“입으로 떠드는 시장 아닌 ‘귀 큰 시장’·‘개미 시장’ 되겠다” 약속
경선 경쟁 펼쳤던 김인규·서영석 후보, 공동선거대책위원장 맡아 
더부천 기사입력 2014-05-12 11:54 l 강영백 기자 storm@thebucheon.com 조회 6138


이재진 새누리당 부천시장 후보가 12일 오전 부천시청 브리핑룸에서 경선 이후 첫 기자회견을 갖고 지지층 결집 및 선거대책위원회 구성 등에 관한 입장을 밝히며 주먹을 불끈 쥐고 필승을 각오를 밝히고 있다. 2014.5.12 /사진= 이재진 후보측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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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추가 업데이트>

이재진(47) 새누리당 부천시장 후보는 12일 “부천에 살면 모두 부천사람이며, 부천사람의 목표는 행복한 삶을 누리는 것”이라며 “부천을 갈갈이 찢어놓고 향우회 정치, 부천지역내 소지역 갈등을 뛰어넘겠다”면서 새정치민주연합 김만수 현 부천시장을 정면으로 겨냥하며 6.4 지방선거에 임하는 각오와 선거대책위원회 구성에 따른 입장을 밝혔다.

이재진 부천시장 후보는 이날 오전 11시 부천시청 브리핑룸에서 경선 이후 부천시장 후보로서 첫 기자회견을 열고 “선거대책위원회는 출신지역을 가리지 않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특히 이날 기자회견에는 새누리당 부천시장 후보 경선 과정에서 치열한 경쟁을 펼쳤던 김인규 전 오정구청장과 서영석 전 경기도의원이 참석해 이재진 후보의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을 맡기로 했다.

이재진 후보는 두 경선 후보에 대해 “김인규·서영석 선배님”이라는 호칭으로 깎듯하게 예우하며 “오랜시간 지역에 대한 깊은 연구와 준비를 해오셨던 두 분께서 보여주신 대인다운 풍모와 애정 어린 질책을 고스란히 가슴에 새기겠다”면서 “앞으로 두 분께서는 새누리당의 승리, 부천시민의 승리를 위해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을 맡아 큰 힘이 되어 주시기로 약속하셨다”고 말했다.

이재진 후보는 또 “입으로 떠들기 좋아하는 시장이 아닌, 귀로 듣기 좋아하는 시장이 되겠다”면서 “입 큰 시장이 아닌 귀 큰 시장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산적한 지역내 현안 과제를 보고도 모르는 체 방치하는 시장이 아니라, 몸이 부서져라 도전하고 끝장을 보는 시장, 베짱이 시장이 아니라 개미 시장이 되겠다”면서 김만수 현 부천시장의 이름을 직접적으로 언급하지 않았지만 정면으로 공격했다.

이재진 후보는 “지금 부천은 대전환의 시기를 맞이했다”면서 “지난 반세기, 산업화 과정을 거치는 동안 부천은 사통팔달의 교통 환경과 다양하고 풍부한 인재 육성이라는 성장 동력을 갖추었지만, 오늘날 부천은 도시 경쟁력은 떨어지고, 새로운 비전은 보이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김만수 시장께서 이끈 부천의 지난 4년, 중앙선데이와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이 공동 기획한 2014 전국 지자체 평가 결과는 충격적이었다”면서 “전국 230개 지방자치단체 중 경제상태 만족도 156위, 보육여건 만족도 197위, 치안 및 사회질서유지 만족도 214위 등 도시만족도는 전국 최하위 수준을 벗지 못하며 이사 비율이 매년 12%에 달하는 떠나는 도시로 전락하고 말았다”고 꼬집었다.

이재진 후보는 “부천은 언제나 과거보다 미래를 선택한 역동적이고 진취적인 도시”이라며 “더 안전하고 편안한 도시, 나와 나의 자녀들에게는 희망이 이루어지는 도시, 살고 싶은 자랑스러운 도시 부천을 꼭 만들어 내겠다”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가장 낮은 자세로 일하며, 어두운 곳을 살피고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며 어떠한 경우에라도 시민 여러분 손을 놓지 않겠다”면서 “새로운 부천을 만들기 위한 여정에 부천시민 여러분께서도 함께 손을 잡아주신다면, 지금까지 제가 감당해왔던 어떤 짐보다 무겁고 막중한 사명을 기꺼이 받아들여 부천시민의, 국민의 아픈 마음을 돌보면서 바른 길로만 정진하는 후보가 되겠다”며 지지를 당부했다.

한편, 이날 이재진 새누리당 부천시장 후보 기자회견에는 임해규 전 국회의원(원미갑), 손숙미 전 국회의원(원미을), 차명진 전 국회의원(소사구), 인병도 위원장(오정구) 등 부천시 4개 당원협의회 위원장과 부천시장 경선 후보였던 김인규 전 오정구청장과 서영석 전 경기도의원, 6.4 지방선거에 출마하는 경기도의원 후보와 부천시의원 후보 등이 참석했다.

다음은 이재진 새누리당 부천시장 후보 기자회견 <전문>.

하나 되는 부천, 이재진이 만들겠습니다.
-부천사람 행복이 제1목표입니다-


존경하는 시민여러분!
새누리당 부천시장 후보 이재진입니다.

기자회견에 앞서 먼저 세월호 희생자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 여러분께 애도의 마음을 전합니다.
또한 사회적 책임을 다해야 하는 위치에 있는 사람 중의 한 사람으로 애통한 마음과 큰 책임감을 느끼며 깊은 사죄를 드립니다.

오늘, 저는 하나 되고, 화합하는 부천의 새 시대를 개척하길 바라는 새누리당과 시민여러분의 간절한 염원을 이뤄내고자 무거운 책임감을 가지고 이 자리에 섰습니다.

더불어 오늘 제 옆에는 새누리당 부천시장 후보 선출을 위해 경선과정에서 치열하게 경쟁했던 김인규 선배님과 서영석 선배님 그리고 당협위원장 여러분께서 함께 해 주셨습니다.

오랜시간 지역에 대한 깊은 연구와 준비를 해오셨던 두 분께서 보여주신 대인다운 풍모와 애정 어린 질책을 고스란히 가슴에 새기겠습니다.

앞으로 두 분께서는 새누리당의 승리, 부천시민의 승리를 위해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을 맡아, 큰 힘이 되어 주시기로 약속하셨습니다. 두 분의 말씀, 생각, 귀 기울여 듣겠습니다.

또한 공정한 경선관리를 통해 소지역 갈등이 없도록 해 주신 당원협의회 위원장님들께도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새누리당 부천시장 후보, 저 이재진이 6월4일, 압승으로 보답하겠습니다.
두분 선배님, 그리고 당협위원장님 감사합니다.

사랑하는 시민여러분!

지금 부천은 대전환의 시기를 맞이했습니다.

지난 반세기, 산업화 과정을 거치는 동안 부천은 사통팔달의 교통 환경과 다양하고 풍부한 인재 육성이라는 성장 동력을 갖추기도 했었지만, 오늘날 우리의 도시 부천은 어떠합니까?.도시 경쟁력은 떨어지고, 새로운 비전은 보이지 않습니다.

김만수 시장께서 이끈 부천의 지난 4년, 중앙선데이와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이 공동 기획한 2014 전국 지자체 평가 결과는 충격적이었습니다.
전국 230개 지방자치단체중 경제상태 만족도 156위, 보육여건 만족도 197위, 치안 및 사회질서유지 만족도 214위 등 도시만족도는 전국 최하위 수준을 벗지 못하며 이사 비율이 매년 12%에 달하는 떠나는 도시로 전락하고 말았습니다.

저 이재진이 해결하겠습니다. 그 출발선으로 첫째, 이재진의 선거대책위원회는 출신지역을 가리지 않겠습니다.

부천에 살면 모두가 부천사람입니다. 그리고 부천사람의 목표는 행복한 삶을 누리는 것. 오직 이것 하나입니다. 부천을 갈갈이 찢어놓고 낙후시키는 향우회 정치, 부천지역내 소지역 갈등을 뛰어 넘겠습니다.

둘째, 입으로 떠들기 좋아하는 시장이 아닌 귀로 듣기 좋아하는 시장이 되겠습니다. 입 큰 시장이 아닌 귀 큰 시장이 되겠습니다.

셋째, 산적한 지역내 현안 과제를 보고도 모르는 체 방치하는 시장이 아니라 몸이 부서져라 도전하고 끝장을 보는 시장, 베짱이 시장이 아니라 개미 시장이 되겠습니다.

존경하는 시민여러분!

부천은 언제나 과거보다 미래를 선택한 역동적이고 진취적인 도시입니다.

더 안전하고 편안한 도시, 나와 나의 자녀들에게는 희망이 이루어지는 도시, 살고 싶은 자랑스러운 도시 부천을 꼭 만들어 내겠습니다.

가장 낮은 자세로 일하며, 어두운 곳을 살피고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며 어떠한 경우에라도 시민 여러분 손을 놓지 않겠습니다.

새로운 부천을 만들기 위한 여정에 우리 부천시민 여러분께서도 함께 저 이재진 의 손을 잡아주신다면, 지금까지 제가 감당해왔던 어떤 짐보다 무겁고 막중한 이 사명을 기꺼이 받아들여 부천시민의, 국민의 아픈 마음을 돌보면서 바른 길로만 정진하는 후보가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새누리당 이재진 후보 선거캠프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을 맡은 김인규 전 오정구청장과 서영석 전 경기도의원(↑↓). 두 사람은 부천시장 경선 후보로 나서 이재진 후보와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새누리당 경기도의원 선거에 출마하는 부천시 8개 선거구 후보들 (앞줄 왼쪽부터) 제1선거구 김영진, 제2선거구 유지훈, 제3선거구 이옥수, 제4선거구 김승동, 제5선거구 김미숙, 제6선거구 김환석, 제8선거구 김용배, 제7선거구 원종태.

▲포토타임 사진 왼쪽부터. 경기도의원 선거 부천 제6선거구 김환석 후보, 부천시의원 선거 마선거구 민맹호 후보, 경기도의원 선거 제4선거구 김승동 후보, 이재진 부천시장 후보, 부천시의원 선거 아선거구 이준영 후보, 부천시의원 선거 라선거구 방춘하 후보, 경기도의원 선거 제3선거 이옥수 후보, 경기도의원 선거 제8선거구 김용배 후보, 경기도의원 선거 제5선거구 김미숙 후보.

▲부천시청 브리핑룸에 들어서는 이재진 부천시장 후보.


“새누리당 후보는 기호 1번입니다”

이재진 부천시장 후보가 기자회견 후 포토타임에세 기호 1번을 상징하는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우고 있다. 이재진 후보는 경선 이후 첫 기자회견의 화두로 “부천에 살면 모두 부천사람… 하나 된 부천”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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