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경기도당은 이날 오후 2시 성남시 성남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경기도지사 후보 선출을 위한 국민참여선거인단 대회를 열고 최종 후보를 결정한다.
새누리당 경기지사 후보는 5선의 남경필 국회의원과 4선의 정병국 국회의원으로, 이날 선출대회는 세월호 참사 관련 추도사에 이어, 김학용 경기도당 위원장과 김문수 경기지사의 인사말과 남경필·정병국 후보의 각 10분씩 정견 발표에 이어, 대의원 선거인(2/8)·당원 선거인(3/8)·국민 선거인(3/8) 등 국민참여선거인단 9천300여명의 투표 및 개표와 여론조사 결과를 합산한 최종 결과를 발표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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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오후 6시께 새누리당 경기도지사 후보가 확정, 발표될 것으로 보인다.
이어, 여론조사 경선지역(5월6~8일)으로 결정된 기초단체장 11곳(의정부·광명·양주·동두천·의왕·오산·군포·하남·김포·여주·가평), 광역의원 8곳(수원1·수원3·남양주3·남양주4·여주1·여주2·양평2·가평군), 기초의원 9곳(수원바·수원자·수원차·광명가·광명나·여주가·여주나·양평 가·양평나)의 경선 결과를 발표한다.
한편, 새누리당 경기도당은 남경필·정병국 후보 등 경기도지사 후보를 포함해 도민이 바라는 기초단체장, 광역·기초의원 후보가 선출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공정하고 깨끗한 경선을 위해 엄중 중립을 지키고, 자체 클린선거감시단을 운용하는 등 총력을 기울여 왔고, 다음주 초까지 6.4 지방선거 경기지역 후보 선출 절차를 모두 마무리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