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민주연합 부천지역 선관위는 4개 지역위원회별로 2명씩 추천해 8명으로 구성됐다.
위원장에는 박준응 소사구 상임고문이 맡았고, 부위원장은 조풍환 소사구 상임고문·장종선 원미갑 고문·김기홍 원미을 수석부위원장·최진용 오정구 지역협의회장, 위원으로는 이래청 원미갑 직능위원장·장순심 원미을 부위원장·유기준 오정구 청년위원장이 선임됐다.
한편, 경기도의원 3개 선거구와 부천시의원 9개 선거구의 후보 선출을 위한 경선은 5월 연휴가 끝난 뒤 둘째주 주말(10~11일) 이전에는 경선을 실시해 후보 선출을 완료할 것으로 보인다.
1차 경선 선거구에 포함되지 않은 경기도의원 제7선거구와 부천시의원 아선거구도 2차 경선 발표가 나오게 되면 1차 경선 선거구와 함께 경선을 치를 것으로 예상된다.
새정치민주연합 경기도당 공천관리위원회에서 지난달 30일 발표한 부천지역 1차 경선 선거구 및 경선 방식은 다음과 같다.
◆경기도의원 3개 선거구- 100% 국민여론조사 경선
▲부천시 제2선거구= 신종철(52) 현 제8대 경기도의원, 김영협(63) 부천시 호남향우회 사무총장.
▲부천시 제3선거구= 황인직(48) 현 부천시 체육회 부회장(현 위브더스테이트 관리단 회장), 나득수(52) 현 제8대 부천시의원(기획재정위원장).
▲부천시 제8선거구= 이필구(53) 현 제8대 경기도의원, 권혁신(56) 전 덕산초등학교 운영위원.
◆부천시의원 9r개 선거구- 4가지 경선 방식
▲부천시 가선거구(원미1동·역곡1동·역곡2동·춘의동·도당동)= 박주남(47) 전 원미1동 바르게살기위원장, 강동구(42) 현 제6대 부천시의원, 김영숙(56·여) 현 제6대 부천시의원, 정재현(46) 전 도당초등학교 운영위원장 등 4명.
경선 방식은 권리당원 선거인단투표(50%)+국민여론조사(50%)인 5:5 경선을 통해 1위 2-가번, 2위 2-나번.
▲부천시 나선거구(심곡1동·심곡2동·심곡3동·원미2동·소사동)= 홍순찬(55) 전 생활체육 부천시 테니스협회 사무국장, 김문호(49) 현 제6대 부천시의원, 조항숙(55·여) 현 원미갑 여성위원장 등 3명.
경선 방식은 100% 권리당원 선거인단 투표(투표소)로 1위 2-가번, 2위 2-나번.
▲부천시 다선거구(중1동·중2동·중3동·중4동·약대동)= 박병권(52) 부천사랑봉사회 회장, 홍기원(54) 전 부천시 공무원, 이복희(48·여) 현 여의도순복음교회 중동성전 구역장 등 3명.
경선 방식은 100% 권리당원 선거인단 투표(투표소)로 1위 2-가번, 2위 2-나번.
▲부천시 라선거구(중동·상동·상1동)= 임성환(49) 전 민족문제연구소 부천지부장, 윤양근(50) 현 한겨레두레협동조합 이사, 김용석(41) 전 중동신문 발행인 등 3명.
경선 방식은 100% 권리당원 선거인단 투표(투표소)로 1위 2-가번, 2위 2-나번.
▲부천시 마선거구(상2동·상3동)= 이동현(44) 현 제6대 부천시의원, 임영호(48) 전 부천시 친환경급식지원센터장, 양정숙(49·여) 현 부천시 여성예비군 소대장 등 3명.
경선 방식은 100% 권리당원 선거인단 투표(투표소)로 1위 2-가번, 2위 2-나번.
▲부천시 바선거구(심곡본1동·심곡본동·송내1동·송내2동)= 강병일(50) 현 제6대 부천시의원, 김선남(47) 새정치연합 경기도당 창당 발기인, 최성운(50) 현 김상희 국회의원 후원회 사무국장, 김정기(47) 현 제6대 부천시의원 등 4명.
경선 방식은 100% 국민여론조사로 1위 2-가번, 2위 2-나번.
▲부천시 사선거구(소사본동·소사본3동)= 한선재(55) 현 제6대 부천시의원(후반기 의장), 김주삼(52) 전 김만수 부천시장 비서실 비서1팀장 등 2명.
경선 방식은 100% 권리당원 선거인단 ARD투표로 1위 2-가번, 2위 2-나번.
▲부천시 자선거구(성곡동·고강본동·고강1동)= 김관수(58) 현 제6대 부천시의원(전반기 의장), 조종경(49) 전 원종초등학교 운영위원장 등 2명.
경선 방식은 100% 국민여론조사로 1위는 2-나번, 2위는 탈락. 특히 자선거구 2-가번은 공천을 신청한 이진연(48·여) 현 제6대 부천시의원이 여성 후보 몫으로 베정받아 재선에 도전.
▲부천시 차선거구(원종1동·원종2동·오정동·신흥동)= 서헌성(48) 현 제6대 부천시의원, 최갑철(52) 전 오정동 주민자치위원장 등 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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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선 방식은 100% 권리당원 선거인단 ARS 투표로 1위 2-가번, 2위 2-나번.
한편, ▲부천시 제7선거구는 김영회(51) 전 제5대 부천시의원, 서영석(50) 전 부천시의원(3선, 전 부천시약사회장), 오정섭(55) 전 경기도의원 등 3명이 공천을 신청힜으며, 2차 발표에서 경선 여부가 결정된다.
또 부천시의원 10개 선거구 가운데 유일하게 1차 경선지역에서 제외된 ▲부천시 아선거구(범박동·괴안동·역곡3동)는 김동희(59·여) 현 제6대 부천시의원, 김재빈(53) 전 민주당 중앙당 동북아평화협력특별위원회 부위원장, 마길남(61) 전 괴안동장 등 3명이 공천을 신청했으나, 소사구 지역에서 유일한 여성 후보인 김동희 현 시의원이 부천시 자선거구처럼 2-가번을 받고 출마할 것으로 보여, 나머지 남성 후보 2명이 2-나번을 놓고 경선을 실시할 지 여부가 2차 발표에서 결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