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부천시장 예비후보 등록(13일)에 이어 출마 기자회견(17일)을 갖고 당내 경선에 본격 뛰어든 이재진(47·사진) 전 경기도의원은 원미구 심곡1동 소재 심곡메가밸리 2층에 마련한 선거사무소(☎032-611-3355) 개소식을 2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열며, 본행사는 오후 3시에 개최한다.
이재진 예비후보는 ‘젊은 부천, 친구같은 시장’이란 슬로건을 내걸고 “정체기에 접어든 부천을 꿈꾸는 젊은 부천으로 만들어 내겠다”고 밝혔다.
한편, 새누리당 부천시장 공천 신청은 김인규(65) 전 오정구청장, 서영석(56) 전 경기도의원, 이재진(47) 전 경기도의원, 홍건표(69) 전 부천시장 등 4명이 했으며, 공천 심사를 통해 국민참여 경선에 참여할 후보자가 선정되면 경선을 통해 본선행 티켓을 거머쥘 후보를 선출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