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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민주연합, 18일 경기도당 창당대회 개최
“낡은 정치와 결별… 기득권을 내려놓는 정당” 
더부천 기사입력 2014-03-18 17:56 l 부천의 참언론- The부천 storm@thebucheon.com 조회 4778


18일 경기도 수원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새정치민주연합 경기도당 창당대회는 타운홀 미팅 방식으로 열렸으며, 김한길·안철수 공동창당준비위원장을 비롯해 당지도부, 김상곤·김진표·김창호·원혜영 경기지사 후보와 창당발기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송호창·김태년 경기도당 공동위원장을 선출했다. 2014.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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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과 새정치연합이 통합해 창당하는 ‘새정치민주연합’이 18일 경기도당 창당대회를 열고 창당 준비에 본격 착수했다.

새정치민주연합은 이날 오후 2시 수원시 장안구 수원실내체육관에서 경기도당 창당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창당대회에는 도당 창당 요건인 400명의 발기인을 비롯해 당 지도부와 김상곤·김진표·원혜영·김창호 경기도지사 예비후보, 지역위원장 및 당원들이 참석했다.

새정치민주연합은 이날 경기도당 창당대회에서 김태년 민주당 경기도당위원장과 송호창 새정치연합 소통위원장을 공동 경기도당위원장으로 선출하고 향후 도당 당무를 위임하기로 의결했다. 다만 정당법 조항에 의거 선관위에는 송호창 위원장 단독으로 등록하기로 했다.

‘타운홀 미팅’ 방식으로 진행된 이날 경기도당 창당대회에서 김한길·안철수 공동창당준비위원장은 한목소리로 ‘새정치’를 향한 다짐과 함께 정부·여당을 겨냥해 낡은 정치세력이라며 강력 비판했다.

김한길 창당공동준비위원장은 “60년 민주당의 역사와 안철수의 새정치가 만나서 드디어 ‘새정치민주연합’이라는 새 이름으로 출범한다”며 “오늘의 창당대회는 국민의 삶을 변화시키기 위해서는 먼저 우리 자신부터 변해야 한다는 ‘자기혁신의 다짐’이고, 역사의 수레바퀴를 거꾸로 되돌리며 이 땅의 민주주의를 무너뜨리고 있는 집권세력에 대한 ‘민주주의자들의 응답’”이라고 강조했다.

김 위원장은 또 “오늘의 창당대회는 고단한 삶의 벼랑 끝에서 희망을 잃어가는 국민을 보면서, 이제는 국민의 삶을 정치의 최우선 과제로 삼아야겠다는 ‘민생중심주의 정치 선언’이고, 국민생활의 균등한 향상을 가로막는 사회경제적 양극화와 불평등을 극복하기 위한 ‘경제민주화와 복지 선언’이며, 어제의 좌절과 패배주의를 딛고 일어나, 마침내 2017년 정권교체로 향하는 ‘대장정의 출발 선언’”이라고 덧붙였다.

김 위원장은 “우리는 이제 그동안 시대와 국민이 요청하는 변화를 제대로 담아내지 못했던 낡은 정치와 결별해야 한다”며 “새정치는 국민과의 약속을 지키는 것으로부터 시작한다. 정치개혁의 대표 공약으로 앞장 세웠던 기초선거 공천 폐지를 헌신짝처럼 내팽개친 거짓말정치, 65세 이상의 어르신들에게 매월 20만 원씩을 꼬박꼬박 주겠다고 약속해 놓고 그래서 표를 잔뜩 얻어놓고는 이제 와서 딴소리하는 정치는 국민과 어르신들을 깔보는 낡은 정치”이라고 지적했다.
김 위원장은 “박근혜 대통령과 새누리당이 구태정치를 고집하면서 변화를 거부한다고 해도 우리는 국민의 뜻을 받들어 변화해야 한다”면서 “국민이 바라는 이해와 요구에 제대로 응하지 못했던 정치, 사회경제적 양극화와 불평등을 해소하지 못했던 정치, 낡은 이념대결과 지역갈등 구조를 숙주로 해서 민생을 외면하고 공생해온 정치, 진영논리와 막말과 이전투구로 국민을 불안하게 하고 국민을 걱정하게 만들었던 정치, 이런 낡은 정치와 이제는 우리가 헤어져야 한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경제민주화를 통한 경제활성화로 우리사회 구성원 누구나가 땀 흘린 만큼 잘 사는 사회, 우리사회 구성원 누구나가 예외 없이 최소한의 삶을 국가가 보장하는 복지국가를 우리가 만들어 가야 한다”면서 “좌니, 우니, 중도니 하는 말에 매달리지 않겠다. 국민이 고루 잘 살 수 있는 길이라면 아무리 험난한 가시밭길이라고 해도 우리는 기꺼이 그 길을 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한길 위원장은 끝으로 “새 정치는 우리시대와 국민이 명령하는 성스러운 소명”이라며 “우리 모두가 같은 고지를 향해 달려가는 동지로서, 서로 신뢰하고 서로 의지하면서, 서로 손잡고 6월 지방선거의 승리를 시작으로 2017년 정권교체를 향해서 다 함께 전진하자”고 강조했다.

안철수 창당공동준비위원장은 “ 새정치민주연합은 엄중한 시대적 책무를 가지고 있다. 기존 정당이 하지 않았던 길을 가야 한다. 기존 정당이 하려 하지 않는 일들을 해야 한다. 수십년 낡은 체제와 행태를 깨고 새 길을 개척해나가야 한다”면서 “새정치의 길은 시대의 요구이다. 심화되는 경제사회 모순구조 속에서도 새로운 탈출구와 희망을 갈구하는 국민의 열망이고, 기득권 정치를 타파하고 삶의 경제를 일으켜 세우라는 국민의 명령이며, 지역과 세대, 이념과 집념으로 갈라지고 찢어진 대한민국 사회를 하나로 묶어내라는 통합의 명령으로 명령이다. 그 소명이 저희 새정치민주연합에 주어져 있다”고 강조했다.

안 위원장은 “ 어떤 어려움이 있더라도 다음의 창당 기조를 지켜야 한다”면서 4가지를 제시했다.

“첫째. 기득권을 내려놓는 정당이다. 정치를 바꾸고 국민 이익에 부합한다면 우리는 언제든지 내려놓을 수 있어야 한다. 둘째. 국민의 삶을 최우선으로 하는 정당이다. 어떤 정치 의제도 국민의 삶보다 우선할 수 없다. 서민을 보호하고 중산층을 복원시키는 일은 한시도 게을리 할 수 없다. 셋째. 국가안보를 튼튼히 하는 정당이다. 자유와 평화를 위한 민주주의 체제를 굳건하게 지켜야 한다. 넷째. 격차해소를 위한 사회통합에 적극 나서는 정당이다. 불공정한 경제질서를 바로잡고 비정규직 소외계층, 혹은 세 모녀 자살사건과 같은 복지사각지대를 없애야 한다. 마지막으로 미래를 개척하는 정당이어야 한다. 낡은 체제와 인식이 역사 발전의 걸림돌임을 스스로 깨닫고 선언하며 새정치의 주체로 당당하게 달려가야 한다. 우리가 이러한 창당기조를 굳건하게 지켜 나갈 때 정치는 떳떳할 수 있다. 국민에게 새로운 희망의 정치를 보여드릴 수 있다”고 밝혔다.

안 위원장은 “우리는 정부 여당의 잘못된 국정 운영도 바로잡아야 한다. 그것이 올곧은 정당의 책무”라며 “정부 여당의 국정 운영에 만족하는가? 서민의 삶, 나아졌는가? 그뿐이겠는가. 최근 국정원 증거조작 의혹은 용납할 수 없는 범죄행위이다. 당사자의 간첩 혐의와 관계없이 엄중하게 책임을 물어야 한다. 국정원은 대선불법 개입에 이어 또다시 법치를 파괴하고 민주주의를 위협하고 국가 기강을 어지럽혔다. 남재준 국정원장은 국민 앞에 이실직고해야 한다. 검찰의 부실수사 책임도 반드시 물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안 위원장은 “정부 여당 잘못을 바로잡으려면 우리가 선도적으로 개혁의 주체가 되고 새정치의 전사가 되어야 한다”면서 “국민을 위해서라면 언제든지 스스로 내려놓을 것을 결의하자. 지치고 힘든 국민들께 새정치민주연합은 위안이 돼야 한다. 튼튼한 버팀목이 돼야 한다. 이 따뜻한 봄날에 변화와 희망의 새 기운을 국민들께 선사하자”고 말했다.

안철수 위원장은 “새정치의 깃발을 들고 국민의 품으로 달려가자. 우리는 반드시 새정치를 이루고 정치를 바꾸어 낼 것”이라며 “분열과 대립의 시대를 끝내고 새로운 대한민국의 중심에 설 것이다. 그 첫 출발의 현장에 여러분이 있다. 함께 하자”고 강조했다.

한편, 새정치민주연합은 20일에는 대전·광주, 21일 인천, 22일 부산, 23일 서울에서 시·도당 창당대회를 열고, 26일 서울 잠실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중앙당 창당대회를 치른 뒤 30일께에 민주당과 합당대회를 하는 것으로 창당 일정을 마무리 하고 6.4 지방선거 체제로 돌입하게 된다.


깅성곤 경기지사 예비후보


김진표 경기지사 예비후보


김창호 경기지사 예비후보


원혜영 경기지사 예비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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