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18대 총선에서 부천원미을로 출마를 준비중인 것으로 알려진 민주노동당 최순영 국회의원(비례대표)이 오는 1일 낮 12시30분 부천소방서 앞 중국음식점 상하이에서 부천지역 기자 간담회를 갖는다.

최순영 의원측은 이날 기자간담회에 대해 “국회의원으로 활동하면서 그동안 부천지역 기자들과 공식적인 자리를 마련한 적이 없었고, 지역현안사항 등에 대한 의견을 듣고 의정활동에 반영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최순영 의원은 지난해 11월18일 중동 먹자골목 시계탑 근처 북카페 형식의 ‘국회의원 최순영 북카페’를 개설, 개소식을 갖고 2008년 18대 총선을 겨냥한 부천원미을 지역구 출마를 위한 교두보를 마련하고 활동 반경을 넓혀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