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영도구에서는 새누리당 김무성 후보가 65.7%(2만7천981표)의 득표율로 당선돼 부산 남구을에서 내리 4선에 이어 5선 고지를 밟았고, 충남 부여군·청양군에서는 새누라당 이완구 후보가 77.4%(3만342표)의 높은 득표율로 당선돼 3선 고지를 밟았다.
<기초단체장 2곳> 경기도 가평군은 무소속 김성기 후보가 38.1%(9천703표)의 득표율을 기록해 30.2(7천682표)를 얻은 무소속 박창석 후보를 누르고 당선됐고, 민주통합당 김봉현 후보는 9.3%(2천368표)를 얻는데 그쳤다.
경남 함양군에서는 무소속 임창호 후보가 30.5%(6천840표)의 득표율을 기록해 28.8%(6천455표)를 얻는 무소속 서춘수 후보를 누르고 당선됐다.
<광역의원 선거 4곳> 가평군 제1선거구는 무소속 송기옥 후보가 53.8%(5천622표)의 득표율을 기록해 46.2%(4천820표)를 얻은 새누리당 김용기 후보를 누르고 당선됐으며, 가평군 제2선거구는 새누리당 오구환 후보가 50.0%(7천291표)의 득표율을 기록해 49.9%(7천285표)를 얻은 무소속 박춘배 후보를 불과 5표 차로 누르고 당선됐다.
경북 경산시 제2선거구에서는 새누리당 배한철 후보가 72.2%(9천541표)의 높은 득표율로 당선됐고, 경남 거제시 제2선거구에서는 새누리당 김창규 후보가 60.4%(4천808표)의 득표율을 기록해 39.6%(3천151표)를 얻은 민주통합당 오성주 후보를 누르고 당선됐다.
<기초의원 선거 3곳> 서울 서대문구 마선거구에서는 무소속 김순길 후보가 48.2%(4천983표)의 득표율을 기록해 31.4%(3천246표)를 얻은 민주통합당 강동석 후보를 누고 당선됐고, 경기도 고양시 마선거구에서는 무소속 이규열 후보가 49.9%(3천638표)의 득표율을 기록해 27.9%(2천42표)를 얻은 민주통합당 박창현 후보를 누르고 당선됐다.
경남 양산시 다선거구에서는 무소속 이용식 후보가 46.0%(2천684표)의 득표율을 기록해 38.9%(2천266표)를 얻은 무소속 김정희 후보를 누르고 당선됐다.
한편, 전국 12곳에서 실시된 4.24 재보선에서 민주통합당은 6곳에서 후보를 냈으나 모두 낙선했다.
<3보> 오후 11시23분 현재 개표가 종료된 서울 노원병에서는 무소속 안철수 후보가 60.5%(4만2천581표)의 득표율을 기록하며 32.8%(2만3천90표)를 얻는데 그친 새누리당 허준영 후보를 1만9천491표 차로 누르고 당선됐다. 진보정의당 김지선 후보는 5.7%(4천36표)를 얻었다.
앞서 개표가 완료된 부산 영도구에서는 새누리당 김무성 후보가 65.7%(2만7천981표)의 득표율을 기록하며 22.3%(9천500표)를 얻은 민주통합당 김비오 후보를 1만8천481표 차로 누르고 당선됐다. 통합진보당 민병렬 후보는 11.95%(5천90표)를 얻었다.
개표율 89.7%를 보이고 있는 충남 부여군·청양군에서는 새누리당 이완구 후보가 77.3%의 득표율로 기록하며 16.9%의 득표율을 보이고 있는 민주통합당 황인석 후보를 크게 앞서 당선을 사실상 확정지은 상태에서 개표가 진행되고 있다.
◆… 서울 노원병 보궐선거에서 당선이 사실상 확정된 무소속 안철수 후보는 1962년생으로 서울대학교 대학원(의학박사)을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융합과학기술대학원 원장과 안랩 이사회 의장을 역임했으며, 선관위에 1천171억6천여만원의 재산을 신고했고, 최근 5년간 세금 납세액은 26억4천466만6천원이다.
◆… 부산 영도구에서 당선을 확정지은 새누리당 김무성 후보는 1951년생으로 한양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한나라당 원내대표와 제18대 대선 박근혜 후보 총괄선대본부장을 역임했으며, 선관위에 136억439만원의 재산을 신고했고, 최근 5년간 세금 납세액은 9억4천232만6천원이다.
◆… 충남 부여군·청양군에서 당선을 확정지은 새누라당 이완구 후보는 1950년생으로 미국 미시건주립대학교 대학원 형사정책학과 2년졸업(석사)하고 15대와 16대 국회의원과 충남지사를 역임했으며, 선관위에 15억9천671만원의 재산을 신고했고, 최근 5년간 세금 납세액은 9천595만7천원이다.
개표 종반에도 압도적 득표율로 선두 유지
<2보> 오후 10시54분 현재 개표율 77.9%를 보인 서울 노원병에서는 무소속 안철수 후보가 57.5%로 앞서가면서 새누리당 허준영 후보(35.7%)에 큰 표차로 앞서 사실상 당선을 확정지었다.
개표가 종료된 부산 영도구에서는 새누리당 김무성 후보가 65.7%로 당선됐으며, 개표율 84.7%를 보인 충남 부여군·청양군에서는 새누리당 이완구 후보가 77.4%의 득표율을 보이며 당선을 확정지었다.
안철수·김무성·이완구… 당선 확실
개표 중반 이후에도 압도적 득표율 유지
<1보> 오후 10시22분 현재 개표율 55.2%을 보인 서울 노원병에서는 무소속 안철수 57.5%(새누리당 허준영 35.8%), 개표율 80.7%를 보인 부산 영도구에서는 새누리당 65.7%, 개표율 70.5%를 보인 충남 부여군·청양군에서는 새누리당 77.4%의 득표율을 보이고 있다.
특히 관심이 모아진 서울 노원병의 경우, 무소속 안철수 후보가 새누라당 허준영 후보를 큰 차의 득표율로 선두로 달리면서 당선이 확실시 되고 있다. 나머지 2곳 역시 새누리당 후보가 압도적 득표율로 앞서가면서 싱거운 승부가 됐다.
안철수·김무성·이완구… 당선 유력
개표 초반부터 압도적 득표율로 앞서 나가
<속보> 4.24 재보궐선거 결과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서울 노원병, 부산 영도구, 충남 부여·청양군 등 3곳의 국회의원 선거구의 투표함 뚜껑이 열린 가운데 개표 초반부터 서울 노원병은 무소속 안철수 후보, 부산 영도구는 새누라당 김무성 후보, 충남 부여·청양군는 새누리당 이완구 후보가 반3곳의 개부산 영도와 충남 부여·청양에서 새누리당의 김무성, 이완구 후보가 압도적인 득표율을 보이며 선두를 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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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9시52분 서울 노원병은은 31%의 개표율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안철수 후보가 57.4%의 득표율, 새누리당 허준영 후보가 36%, 진보정의당 김지선 후보가 6.1%의 득표율을 보이고 있다.
부산 영도구는 개표율 34%인 상황에서 새누리당 김무성 후보가 66.8%의 득표율을 보이고 있고, 충남 부여·청양군은 개표율 44%인 상황에서 새누리당 이완구 후보가 77.1%의 득표율로 앞서가고 있다.
특별한 이변이 없는 이들 3명의 후보의 당선이 유력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