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한나라당 대선주자 빅2 중 한사람인 박근혜 전 대표의 21일 부천 원미갑과 원미을 당원 간담회가 불발됐다.
박근혜 전 대표는 당초 이날 오후 4시와 5시에 원미갑과 원미을을 차례로 방문해 당원 간담회를 가질 예정이었다.
그러나 이날 오후 2시 중앙당 전국위원회가 소집되는 관계로 일정상 시간이 너무 촉박해 원미갑 방문이 취소됐으며, 오후 5시에 부천시의회 3층 소회의실에서 열린 예정이던 원미을 당원 간담회는 한나라당 경기도당에 집회 일정을 1주일 전에 통보해야 된다는 규정에 어긋나 취소됐다.
박근혜 전 대표의 12일 오후 원미갑·원미을 당원 간담회가 취소됨에 따라 소사구와 오정구의 당원 간담회에 열릴 시점에 맞춰 이루어질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