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현 후보는 인사말에서 상2ㆍ3동의 지역현안문제가 되고 있는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하부공간, 상동 호수공원을 비롯해 현재 부천시에서 용역을 진행중인 부천영상문화단지와 길병원 건립 문제 등을 언급하며 “시의회에 진출하면 대책 마련에 앞장 서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마선거구가 대단위 아파트단지 밀집지역인 점을 감안해 주민생활에 불편을 초래하는 문제점을 세세하게 짚으며 개선 및 대책 마련에 적극 나서겠다며 생활 밀착형 공약을 제시했다.

이 후보는 △아파트단지내 어린이공원 정비, 상2동 단독택지(A1지구) 앞 ‘시민의 강’ 부근 보행자 도로 확보 △다정한마을 뒤쪽 굴포천 악취 해소 △행복한 마을 서해아파트와 금호아파트 앞 야간 학원버스 통행으로 인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라일락(서해아파트, 대우이안아파트) 진달래마을(효성써미트, 효성센트럴아파트) 앞 상가들에 밀집한 네온싸인 간판 정비 △학생들과 야간에 다니는 여성들을 위한 방범CCTV 및 방범보안등 추가 설치 △다정한마을 뜨란채와 삼성아파트 뒤 도로의 추가 미관 조경 △어르신 쉼터인 각 아파트 노인정 도우미 지원 △노인정 운영비 지원 확대 등의 공약을 제시하며 “주민들과의 더 가까운 접촉을 통해 상2동, 상3동의 세세한 곳까지 관심을 기울이며 개선해 나가는 노력을 하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