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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6 재보선] 차선거구 윤종권 vs 서헌성 후보 ‘공약’
소사~대곡 전철·오정동 군부대 이전·삼정동소각장 부지 활용
오정도서관 건립 등 굵직한 지역 현안과제 해결… ‘한목소리’
유권자 가려운 곳 긁어주는 생활 밀착형 공약에서는 ‘차별화’ 
더부천 기사입력 2011-10-10 21:54 l 강영백 기자 storm@thebucheon.com 조회 5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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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6일 실시되는 부천시의원 차선거구(원종1·2동, 오정동·신흥동) 보궐선거에 출마하는 한나라당 윤종권(63) 후보와 민주당 서헌성(45) 후보는 지역발전 견인과 현안과제인 소사~대곡간 복선전철(지하철) 사업과 오정동 군부대 이전, 삼정동 소각장 부지 활용, 오정도서관 건입 등을 나란히 주요 공약으로 제시했다.

윤종권 후보는 노인과 여성, 아동, 청소년 등을 겨냥한 공약을 제시한 가운데 보다 세밀한 공약 보따리는 좀더 가다듬고 있는 것으로 보이는 반면, 서헌성 후보는 김만수 부천시장과 지근거리에서 1년여간 호흡을 맞춰왔던 만큼 오정구 지역발전을 위한 선이 굵은 공약과 함께 차선거구 곳곳의 가려운 곳까지 긁어주는 다양한 계층을 위한 생활 밀착형 공약을 실천 가능한 지 여부까지 고려해 제시했다.

무소속으로 출마를 선언한 김정환(49) 후보는 두 후보가 제시한 지역 현안 및 선거구 동별 공약과는 달리 주민복지 및 교육과 문화 등과 관련한 프로그램 운영 중심의 공약을 내놓았다.

■기호 1번 한나라당 윤종권 후보

주요 공약으로 ▲소사~ 대곡간 전철 조기 완공 ▲오정동 군부대 이전 ▲삼정동 소각장 부지의 주민이 원하는 용도로 이용 ▲노인정 지원비 두배 증액 ▲여성 화장실 두배 확충 ▲공공 보육시설 두배 확충 ▲오정도서관 건립 등을 제시했다.

윤 후보는 소사~ 대곡간 복선전철 사업과 관련, “꽉 막힌 원종동 교통을 뚫어주는 대동맥으로, 과다한 지방비 부담으로 언제 사업이 끝날지 알 수 없다”며 “한나라당 오정당협과 함께 소사~ 대곡간 전철t업을 일반철도로 추진하는 것을 반드시 실현해 100% 국비 부담으로 조기 완공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오정동 군부대 이전과 관련해서는 “오정구 한복판에서 지역의 숨통을 조르고 있고, 지역 소통을 막는 장벽이자 지역 발전을 억누르는 규제의 원천이며, 소음·분진·매연으로 생활환경을 오염시키고 교통 장애와 사고 위험까지 높이고 있다”며 “오정동의 숙원인 군부대 이전을 위해 몸을 바치겠다”고 밝혔다.
삼정동 소각장 부지 활용에 대해서는 “삼정동은 제 고향으로, 주민들은 20여년 넘도록 공공사업의 이름아래 소각장 연기를 마시며 불편을 감수했던 만큼, 이제 구소각장 부지는 공원, 체육시설, 주차시설 등 주민 휴식과 편의를 위한 시설로 이용되도록 고향 주민의 뜻에 맞게 소각장 부지 이용을 위해 몸을 바치겠다”고 했다.

노인정 지원비를 두배로 늘리는 것과 관련해서는 “30여만원의 지원비로는 광열비조차 빠듯하다”며 “노인정 어르신들이 무료로 점심식사가 가능하도록 하고 지원비도 현재의 두배 수준으로 늘리겠다”고 밝혔다.

윤 후보는 또한 “부천시 공공시설 화장실부터 고쳐 나가고, 여성이 화장실 이용에 차별을 받지 않도록 여성화장실 수를 현재의 두배 수준으로 늘리고, 시설 입소를 위해 아동들이 대기할 필요가 없도록 공공 보육시설을 두배로 늘리겠다”고 밝히고 “오정구 청소년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안심하고 공부할 수 있도록 대규모의 오정도서관을 건립하겠다”고 제시했다.

■기호 2번 민주당 서헌성 후보

주요 공약으로 ▲오정동 군부대 이전 ▲소사~대곡간 지하철 차질없이 추진 ▲삼정동 소각장을 복합문화공간으로 개발 ▲신흥동 주민센터 이전 ▲오정대공원 확장 ▲원종동 마사회 이전 추진 ▲원종동 문화복지시설 건립 ▲오정동 청소년문화복지시설 건립 ▲시립오정도서관 건립 ▲무인민원서류 발급기 설치 ▲도심 주거지역 고물상 이전 추진 ▲경로당 점심 도우미 12개월로 연장 ▲CCTV 추가 설치 ▲대장동 도로 개설 등을 제시했다.

서 후보는 오정동 군부대 이전과 관련 “원혜영 국회의원이 국방개혁 기본계획(2020)에 포함시켜 군부대 이전을 사실상 확정했으나, 현 정권이 들어서며 어려워진 사안”이라며 “원혜영 국회의원, 김만수 시장과 함께 군부대 이전을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하고 있으며 민주당과 서헌성이 반드시 해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군부대 이전은 중·장기 과제로 추진하되, 단기 과제로는 노후된 군 차량 소음 및 매연 경감 대책 마련과 군 차량 진출입 경로를 변경해 오정 휴먼시아 앞길로 통행을 자제하는 것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소사~대곡간 지하철 사업은 “내년에 정상적으로 착공될 수 있도록 원혜영 국회의원, 김만수 시장과 협력해 차질없이 추진하겠다”고 약속했으며, 삼정동 소각장을 복합문화공간으로 개발하는 것에 대해서는 “폐쇄된 삼정동 소각장 개발에 대한 주민의견 수렴 후, 오정구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공간 및 문화관광자원으로 개발하고, 소각장 마당은 신흥동 주민들이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원으로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또, 신흥동 주민센터를 삼정동 소각장 부지 내로 이전해 심정동 주민들의 불편을 덜고, 오정대공원을 오정대로변까지 확장해 테니스장·족구장·게이트볼장 등 생활체육시설의 추가 설치 및 산책로 조성 등 여가공간 확보, 오정대공원 내 무대시설 정비와 축구장 관람석 추가 설치 등 시설 보완을 약속했다.

또한 원종동 마사회의 조속 이전을 위한 노력과 더불어 원종1동에 문화·복지시설 건립, 오정동에 위치한 덕산고·덕산중·덕산초·동산초의 학생 및 청소년들의 동아리 활동 지원과 공부방 운영 등이 가능한 문화복지시설과 오정도서관 건립, 대장동·내동 등 주민센터 접근이 불편한 지역에 무인민원서류 발급기 설치, 그리고 소음과 분진으로 고통받는 주거지역 대규모 고물상을 도심 외곽으로 이전토록 추진하고, 삼정초등학교 옆 고물상 이전을 우선 추진토록 하는 등 ‘생활 밀착형 공약’을 제시했다.

이와 함께 현재 7개월만 시행되는 경로당 점심 도우미 제도를 12개월로 연장해 어르신들이 걱정하지 않고 점심을 드실 수 있도록 하고, 시민 안전을 위해 특히 어린이 안전이 우려되는 지역에 CCTV 추가 설치, 그리고 대장동 주민들의 교통편의를 위해 3단계에 걸쳐 도로를 개설하되, 우선 오정산업단지와 연결하는 도로를 먼저 개설하고 이후 예산이 확보되는대로 신흥로와 대장로간, 한다리마을과 대장로간 도로를 순차적으로 개설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기호 8번 무소속 김정환 후보

주요 공약으로 ▲교육복지 정정당당 프로젝트 ▲주민 불편해소 민원 25시 프로젝트 ▲명품 도시환경 지원 프로젝트 등을 제시했다.

교육복지 정정당당 프로젝트로는 청소년 육성 지원프로그램을 통한 학습권 보장, 노후된 교육환경 개선으로 교육문화도시 조성, 오정구 도서관 건립, 맞벌이 가정을 위한 방과 후 지원 프로그램 강화, 고령사회를 준비하는 평생교육지원 프로그램 강화 등을 꼽았다.

주민 불편해소 민원 25시 프로젝트로 주민 생활불편 응급지원팀 신설 및 프로그램 운영, 재래시장 보호와 현대화를 위한 지원책 강화, 일자리 창출을 위한 지역주민 의무 채용 강화, 주거 및 재산권 침해에 대한 보상 지원책 마련 등을 약속했다.

명품 도시환경 지원 프로젝트로는 농촌체험관 건립으로 지역 경제발전과 특화, 군부대 조속한 이전 추진, 베르네천 청정지역화로 생태공원 도시 조성, 오정산업단지 및 물류단지로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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