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대 국회 마지막 국정감사가 19일부터 오는 10월7일까지 20일간 13개 상임위원회 별로 소관 정부부차 및 산하기관 등 566개 피감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이번 국감에서는 전ㆍ월세 및 물가 급등, 가계 부채 등 민생 현안과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저축은행 사태와 관련된 비리 의혹, 복지 포퓰리즘 등 주요 쟁점을 놓고 여야간 치열한 공방이 예상된다.
이번 국감은 특히 ‘대선 전초전’ 성격을 띠고 있는 10.26 서울시장 보궐선거를 앞두고 실시되는 만큼 정국 주도권을 잡기 위한 여야간 ‘창과 방패’식 책임 공방이 치열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