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현안 설명회는 옥길·범박권 주민들의 교통 불편 해소를 위한 핵심사업들의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현장의 궁금증 해소 및 의견을 직접 듣기 위해 마련됐다.
현안 설명회에는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맹성규 위원장, 조용익 부천시장, 지역구 경기도의원 및 부천시의원이 참석해 주민과 소통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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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안 설명회에서는 ▲제2경인선 추진 현황 ▲서울 강남행 광역버스 노선 신설 ▲시내버스 노선의 전철역 접근성 개선 방안 등에 대해 맹성규 위원장·이건태 의원의 설명에 이어 주민들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기 위해 질의응답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건태 의원은 “오랫동안 교통 불편으로 답답하셨을 옥길·범박 주민 여러분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사업 추진 상황을 투명하게 공유하기 위해 설명회를 마련했다”며 “지역의 교통 개선은 단순한 교통편의를 넘어 주민의ㅏ 삶의 질 개선과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한 핵심 과제”라고 강조했다.
이건태 의원은 “앞으로도 현장 민원실, 현장 정책간담회 등 주민 속에서 적극 소통하며, 교통 인프라 확충을 위한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대광위), 부천시 등과 긴밀히 협의해 가시적인 성과로 이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