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전 의장은 축사를 통해“화창한 가을 날씨에 열리는 제24회 부천 북페스티벌 개최를 축하한다”며“이번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은 대단한 성과이며 한국 문학이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전 국민의 관심과 감동이 이어지고 있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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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의장은 “노벨문학상 수상으로 관련 산업이 활성화되고 다른 훌륭한 작품들이 재조명되고 있다”며 “제2의 한강이 또 나오고 부천에서도 나오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 의장은 “노벨문학상 수상을 계기로 좋은 글이 계속 읽히고 시민들의 독서 열풍이 지속되길 바란다”며 “부천시의회는 부천시의 독서 인프라 확충에 관심을 갖고 지원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올해 북페스티벌은 26일과 27일 이틀간 부천시청 잔디광장에서 북캠핑을 테마로 북캠핑존, 책놀이존, 어린이 캠핑존을 운영하며 다양한 강연과 공연, 체험부스 등을 운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