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옥길·범박에서 역곡역과 소사구청 간 노선에 2대를 운영하던 것을 2대를 증차해 매일 아침 6시부터 밤 11시까지 옥길·범박에서 천왕역 1번 출구까지 운행된다.
부천 옥길·범박은 서울 출퇴근이 많은 지역으로 1호선 연계 노선, 7호선 연계 노선버스 모두 출근 시간대 혼잡도가 높고, 배차간격 문제로 시민들이 이용에 불편을 겪어 왔다.
이번 천왕역 거점 확대로 옥길·범박 주민들의 전철역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건태 의원은 지난 22대 총선에서 옥길·범박 지역 1호선 역곡역, 7호선 온수·천왕역 접근 연계 노선 증차를 공약한 바 있으며, 지난 6월에는 출근 시간에 맞춰 직접 옥길·범박 지구의 버스정류장을 찾아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한 바 있다.
또한 지난 7월 수요응답형 버스(똑버스)에 대한 재정 지원 근거를 담은 ‘대도시권 광역교통 관리에 관한 특별법’을 대표발의하는 등 부천 옥길·범박지역의 교통난 해소를 위한 의정활동에 주력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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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태 의원은 “옥길·범박 주민들의 더 나은 출퇴근 길을 위해 똑버스 증차를 추진해 왔는데, 성과로 보여드리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원하는 노선, 안전하고 편리한 대중교통 확충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이건태 의원은 “옥길·범박 지역 강남방면 광역콜버스 유치 노력과 제2경인선 민자사업의 옥길·범박 경유를 차질없이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