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전 부천시의장이 제27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주재하고 있다.(부천시의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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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의회(의장 김병전)는 11일 제27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상정된 안건을 처리하고 10일간의 회기를 마무리했다.
이날 제2차 본회의에서는 각 위원회에서 심사보고한 총 50개 안건과 2024년도 제2차 정례회 집회일 변경의 건을 처리하고 시정질문 답변 및 보충질문을 하고 마무리했다.
각 상임위원회는 지난 6일까지 △의회운영위원회 2건(제안 1, 보류 1) △재정문화위원회 24건(원안가결 22, 수정가결 2) △행정복지위원회 13건(원안가결 9, 수정가결 4) △도시교통위원회 12건(원안가결 6, 수정가결 1, 찬성채택 3, 보류 2) △예산결산특별위원회 2건(원안가결 1, 수정가결 1)을 심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특히 지난해 9월 제271회 임시회에서 부결됐다가 재상정된 ‘부천시정연구원 설립 및 운영 조례 제정안’에 대한 찬반 표결을 통해 재석의원 26명 중 찬성 15명, 반대 11명으로 가결했다.▶관련기사 클릭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은 기정 예산보다 2천190억원(9.07%) 증액된 2조 6천337억원으로 최종 확정됐다.
이어 지난 2일 제1차 본회의에서 실시한 시정질문 답변을 조용익 부천시장으로부터 듣고 보충질문을 진행했다. 보충질문에는 장성철·손준기·곽내경·이학환·김건 의원 등 5명이 참여했다.
한편, 부천시의회는 오는 11월 20일부터 12월 20일까지 31일간 제280회 제2차 정례회를 열어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고 2025년도 예산안 등을 처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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