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1차 공천 심사 결과 발표에서 경기도는 ▲광명을 임오경·임혜자 ▲군포 김정우·이학영 ▲파주갑 윤후덕·조일출 등 3곳이 경선 지역구에 포함됐다.
공관위는 1차 심사 결과를 마친 36개 선거구 가운데 현역 의원이 있는 곳은 15곳, 원외 지역구는 21곳이라고 설명했다.
경선은 오는 2월 19일부터 21일까지 사흘간 실시되며, 결과는 투표 마지막 날인 21일 공개된다.
민주당 후보 경선은 권리당원 투표와 일반 여론조사를 각각 50%씩 반영한다.
민주당의 경선 후보등록 기탁금은 2인 경선의 경우 호남·제주는 각 2천250만원, 영남은 각 1천900만원, 이외 지역은 각 2천50만원이다.
3인 경선/결선 기준은 호남·제주는 각 1천700만원, 영남은 각 1천470만원, 이외 지역은 각 1천57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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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선투표는 호남·제주는 각 1천800만원, 영남은 각 1천600만원, 이외 지역은 각 1천650만원이다.
만 20·30대 및 중증장애인 후보자는 기탁금이 면제되고, 만 65세 이상 후보자는 기탁금 50%를 감면받는다. 단, 현역의원은 면제 및 감면 대상에서 제외된다.
한편, 공관위는 설 연휴 이후 2차 공천심사 결과를 발표하고, 하위 20% 평가를 받은 현역 의원들에게 개별 문자 통보를 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