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정담회에는 서영석 국회의원(더불어민당주,부천시정)의원을 비롯해 손준기 부천시의원(더불어민주당, 차선거구), 윤단비 부천시의원(더불어민주당, 자선거구), 최은경 부천시의원(더불어민주덩, 자선거구), 부천시 이명호 녹지과장, 이수만 조경팀장이 참석했다.
정담회에서는 제4코스 ‘황금들판길’로 명명한 둘레길을 오정구 각 동네의 특색을 담고 세분화된 ‘마을둘레길’에서 시작해 ‘오정둘레길’에 이어 ‘부천둘레길’로 연계 통합한 부천시민을 위한 부천시 전체의 둘레길로 확대해야 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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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도심 둘레길 조성을 할 경우 장애 요건 중 하나인 나무와 차도의 축소를 통해 인도를 넓혀 시민들이 둘레길을 이용하는 데 있어 불편이 없도록 세부적인 협의가 필요한 점도 대해서도 논의했다.
서영석 국회의원은 “빠른 시일 내에 주민공청회를 열어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소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상현·유경현 경기도의원은 “확대된 부천둘레길이 시민의 보행 안전은 기본이고 건강 증진과 쾌적한 환경 조성으로 시민들에게 다양한 커뮤니티 장소가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