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교육청의 내년도 본예산안은 △하이테크 기반 학생 맞춤형 학력 향상 교육 △과밀학급 해소 및 건강하고 안전한 교육환경 개선 조성 △자율 기반의 새로운 미래교육 체제 구축 △돌봄 △방과후학교 △유아교육 지원 강화 등에 대한 예산 편성을 구성됐다.
교육기획위원회 위원들은 실국별 질의응답을 통해 △정책구매제도 내실화 당부 △소규모 환경개선사업 지역별 편차 해소 △정보윤리교육 강화 △미래교육 대비 직무연수 활성화 △도교육청 법무행정서비스 홈페이지 개선 △학교행정개선을 위한 소통 활성화 △기금 지출계획 수립 적정화 등 주요 사업들과 신규사업에 대한 타당성과 시급성 등을 꼼꼼히 따지며 예산 심사를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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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진희 위원장은 “2023년은 예년에 비해 확대된 예산 편성으로 경기교육의 새로운 비전 실천을 위해 다양한 사업들이 활발히 추진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학교 현장에서의 교육 결손, 심리·정서·사회성 약화, 디지털 격차 등 쉽지 않은 과제들이 산재해 있어 교육청에서는 학교 현장에 대해 늘 고민할 것”을 요청했다.
황진희 위원장은 또 “경기교육정책에 대한 교육기획위원회 위원들의 다양한 관심과 조언들을 예산의 편성, 조정, 집행과정에서 적극적으로 반영해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경기도교육청애 대한 예산심의는 22일 교육정책국, 경기도학생교육원 등 직속기관 4개 기관, 23일 교육과정국, 경기도융합과학교육원 등 직속기관 3개 기관에 대한 예산 심의가 진행될 예정이다.